"사드, 검증 안된 무기" 효용성·성능 논란 속 배치 논의 '착착'
http://news.joins.com/article/19563352
1. 망치효과, 탄두 표면을 울퉁불퉁 모나게 만들면 불규칙한 움직임이 더 심해짐
"미사일전문가인 시어도어 포스톨 미국 메사추세츠공대 교수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스커드 미사일은 로켓의 동력비행이 끝난 이후 목표물에 도달하기 전에 불규칙한 움직임을 보여 사드 부대가 이를 명중시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2. 치명적 단점 기만탄에 속수무책
"사드가 노동미사일을 요격하려면 미사일이 목표물에서 고도 105km 이상에 있을때 요격미사일을 발사해야하는데 이 고도에서는 ‘기만탄(가짜탄)’을 식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3. 자폭기술 적용시 식별불가
"상당수 미사일전문가들은 북한이 미사일에 자폭 기술을 적용할 경우 사드 레이더가 탄두와 미사일 파편을 식별하기 어려운 결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4. 사드는 정치적 결정
"그는 특히 "사드가 미국 정치권에서 검증이 안됐다는 등의 이유로 예산까지 삭감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 때문에 (미국의) 군산복합체가 (사드 판매에) 잔뜩 목이 말라 있는 상태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이 벌어진 것"이라며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는) 완전히 정치적인 결정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5. 미완의 서류상의 무기(2020년경 완성)
"현재 미국 본토에 배치한 사드 4개 포대는 오는 2020년까지 성능을 개량중이다. 또 39개 조건 가운데 21개 조건에 대한 테스트는 2017년 완료 예정이다."
미국이 원하면 어쩔수 없이 하는 처지라는거 다 인정합니다.
최소한 객관적으로 현실은 인정하고 논의를 해야죠. 그래야 최소한의 국익을 지킴니다.
박근혜처럼 명분용 말을 팩트마냥 읊조리지 말고요
단언컨대 사드포대 2개로 절대 북핵 못막습니다.
사드는 레이더가 핵심이고 발사체는 명분용일뿐입니다. 특히 콘크리트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왜 일본엔 사드 레이더만 있겠습니까? 북한은 일본 공격도 공개적으로 주장하는데
만약 박근혜가 우리 돈으로 사드포대 20개 구축하자고 주장하면
최소한 그 진심이 한반도 방어용이라는것은 믿어줄수도 있겠습니다.
전 한반도 사드배치가 전쟁의 서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드배치로 전쟁시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함과 동시에 북핵에 대한 본토방어
그것은 공격을 의미하고 점차 그 위험 수위에 도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명분의 제공자는 북한이며
북핵때문에 야기될 일본핵무장및 핵도미노를 막고 본토방어를 위한 미국의 판단은
철저희 자국의 이익 계산하에 돌아가고 그것이 그들로써는 당연한거죠
미국 나쁘다는게 아니라 정신차리자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