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는 실무 권한이 거의 없다.
그러면서 도지사 의전은 엄청나고, 전국 어딜 가던 누굴 만나던 굽신대주고,
중앙 정계에 진출하고 싶은 야망과 아첨의 공무원들에게 둘러쌓여서
허파가 바람에 잔뜩 부풀리다 못해 뇌가 실제 망가진다
김두관, 김문수, 원희룡, 홍준표, 안희정 ....
유력했던 정치인일 수록 더 쉽게 더 빨리 더 망가진다
도지사가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바도 별로 없고,
해당 정치인에게 한 계단 오르기처럼 한단계 올라갔다는 정치 파워쇼일 뿐인데
그것은 함정과도 같아서 결국 해당 정치인을 망치게 될 가능성이 훨씬 크다
나는 앞으로 기업CEO출신과 도지사 출신은 대통령으로 극히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안뽑을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