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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1 01:19
정치로 보는 북한과의 관계
 글쓴이 : 어디도아닌
조회 : 511  

현재의 여야를 가장 극명하게 표현하는 방법이 지역당이다 하지만 지역적 구분 만큼 분명하게 나눌수 있는 방법이 대북에 대한 태도인데....................... 나는 북한에 대한 태도나 각당이 정권을 잡았을때 했던 조치들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작용했는지 알수 없지만 확실히 나이드신 분들은 지금 야권의 대북에 대한 태도에 불신을 갖고 있는 것만큼은 확실해 보인다 특이한 점은 대북에 대한 태도가 선거 때마다 흔하게 나오는 세대간의 지지율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인데,.................쉽게 찾을수 있는 답으로 반공교육을 지목하고 싶다 아마도 지금이 1990년대 였으면 625를 지목했을지 모르지만.............아뭏든 현재의 정치지형(일부이지만 여기선 선거인단이라고 해두죠)에서 북한에 대한 어떤한 대응이나 태도도 야당이 반공교육세대의 마음을 잡기는 어려워 보이며 반공세대가 아니 세대에서 대북문제로 호응을 더 얻기도 어려워 보인다 쉽게 말하면 대북문제는 어떤 사건이든 현재의 여당에게는 꽃놀이패라는 것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대북문제가 보수와 진보의 문제는 아니다 물론 보수적인 사람이 사고하는 북한에 대한 생각과 진보적인 사람이 생각하는 북한에 대한 생각이 같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현재 대북문제는 전혀 보수나 진보의 관점에서 다뤄지지 않다는 얘기이다 어쩌면 당연한 것이기도 하다 앞에서 어수선하게 설명을 했지만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현재의 선거인단을 진보나 보수로 나누는 건 어불성설이다 앞에서 말한 여건을 감안하면 어떤 선거든 호남이라는 지역적 영향권 밖이면 야권에게는 아주 불리할수 밖에 없다 어쩌면 이것이 지역주의를 야권이 거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기댈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답은 없다 세월이 흐르는 수밖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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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닭서방 15-05-11 01:38
   
부디, 이렇게 글을 쓰지 마세요.

이렇게 한글을 한문처럼 문맥과 단락없이 마구잡이로 쓰시면,
인식률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따라서, 어디가서 무식하다고 욕먹죠.
그리고, 이렇게까지 인식률이 떨어지고 무성의한 글은 아무도 읽지 않아요.

부디 문장연습하시고 오세요. 
글이란,  님의 자습서가 아니라, 남이 읽으라고 쓰는 겁니다.
주장이 옳든,그르든, 일단 남이 읽기 편해야 겠죠.

님의 글을 보면 딱~드는 생각은 "눈 아퍼~" 입니다.
jame 15-05-11 01:39
   
대북문제는 현실주의적 관점이냐 자유주의적 관점이냐에 가깝겠죠.

진보 10년 동안은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남북협력으로 상호의존성을 높여가는 정책을 취했지만..

기본적으로 남북은 신뢰가 0에 가깝끼 때문에 너무 짧은 기간이었죠. 국가간의 협력은

지속적인 게임의 무한반복이어야 생기는 것인데. 또한 북한애들이 상호의존성의

위험성을 알기때문에 일회성 지원만 요구한 것도 문제가 됐구요. (요게 북한 무기 전용의 빌미가되서)

반면에 보수정권은 현실주의적 관점에서 일회성 지원일지라도 결국 우리를 위협하는

무기로 돌아온다는 관점에서.. 북핵을 포기해야만 협력이 가능하다는 그랜드 바겐같은

정책을 취하고 대부분의 지원을 끊어버리죠. 그래도 개성공단을 살리는 것은 다행입니다만.

박근혜정부는 솔직히 대북철학을 모르겠습니다. 서로간에 원하는게 없는 느낌....

우리 모두가 알아야할 것이 남북협력 말고는 평화통일이란 불가능합니다.

북한 정권 붕괴는 평화통일이 아니죠. 또한 막대한 통일비용을 통일세로 부담할 것인가도 문제구요.

통일 전쟁은 말할 것도 없이 자멸의 지름길 입니다.
 
지금쯤이면 우리나라 통일에 대한 철학을 좀 확실하게 보여주고.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설득을 해도

모자란 시간인데.. 실무자들은 열심히 하겠지만 정치권이 너무 근시안적이라 걱정이네요.
     
재흙먹어 15-05-11 07:10
   
진보정권이 들어섰다고 해도 북한이 핵개발하고 핵보유를 하는 마당에 협력을 논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구요
가장 이상적인건 북한이랑 경제협력 민간교류를 통해 점진적으로 신뢰를 쌓아서 통일로 나간다는건데  이건 그야말로 이상론에 불과한거
현실적으로 북한은 체제유지를 위해 수십만을 굶겨죽일정도의 나라고 한반도에 핵전쟁위협까지 가져오는 위험천만한 정권일뿐  그게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편인데
통일되면 모조리 잃어버리는데 통일을 바란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
북한주민은 통일을 원해도 북한정권은 절대 아닙니다
남북관계를 바라보는 진보 보수의 차이가  진보는 현북한정권과 통일을 논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거고 보수는 그게 아니라는거 딱 그차이
정치권이 수백년을 내다보는 점쟁이가 된다한들 현북한정권이 통일을 원하지 않는데 이렇다할 해결책을 찾는건 어렵다는거
통일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게 한반도 비핵화고
북한정권이 통일의사가 있다면 내일 당장이라도 통일가능합니다  비용은 나중문제
북핵과 통일은 양립할수 없는 대척점입니다
독일처럼 통일하기에는 북한은 넘지 말아야할 선까지 넘었다고 봅니다
          
Windrider 15-05-11 08:23
   
정확히는 김정은도 얼굴마담으로 보입니다.  군벌들의 결집된 힘이 북한이겠죠. 김정일이나 김정은은 김일성만큼의 권력이나 카리스마가 없으니 통일한다고 하면 또 심장마비로 어느날 갑자기 사망할듯. 권력이 사라지는데 군벌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인간성황 15-05-11 09:36
   
세월이 흐른다고 바뀝니까?
북한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야권에 투표하지 않는 젊은층들이 북한인식때문에 투표 안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연평도 천안함 사건 터졌을때 야권이 무슨 소리들을 했는지 모르시진 않겠죠?
북한 인권법도 야권이 반대하고 있죠
어디도아닌 15-05-11 12:22
   
ㅎㅎ 새벽에 일어나서 올린 글인데 성의 없어 보이네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이번 보궐선거처럼 뒷바람 분다고 이길수 없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던 건데......
제가 성의가 없이 써서 댓글들이 다 산으로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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