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지지율이 확실히 떨어질 것입니다.
반기를 드는 사람이 많다...

물론 저도 교육정책에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렇다고 그것 하나로 모든 지지를 철회하나요?
노인 공약하면 청년들 지지 다 떨어지나요?
여자들을 위한 지지를 하면 남자들 지지율이 모두 떨어지나요?
......

여러가지 정책이 맞물려 가고 있고 법 교육 외교 등 개혁하려하고 있고 의지 또한 분명한데
마음에 안든다고 단! 한가지만으로 지지를 철회한다라
이분은 초지일관 입니다.
저번에도 같은 기조로글을 쓰시더군요
교사신가?
아님 고3 아이 부모님?

말투가 귀엽게 보입니다만
귀엽다는 것 뿐이지 사고 방식이 미덥지만은 않네요
결과가 잘못하면 잘못할 것 같으면 비판하고 개선을 바래야지
구체적인 행동이 따르지 않고 말로만 떠드는 것은
비겁하게도 보입니다
물론 이 분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지 철회한다고 공공연하게 말하는 것으로 보아
조만간에 지지철회하지 않을까
그러면 시원하게 아~~~! 하겠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자중지란을 만들어 분열을 야기시키고자 하는 암시가 아닐까 싶어 찝찝함이요

입시 문제는 대한민국 4대 문제중 하나죠.
1. 부동산 문제
2. 북한 문제
3. 입시 문제
4. 인구 문제

어떤 방향으로 해도 반발은 항상 존재합니다만,
먼 미래를 보는 정책이 나와서 꾸준히 일관성있는 정책이 되길 희망합니다.

정권이 바뀔 때 마다 바뀌는 정책이야 말로 반발을 야기 시킬 가능성이 많겠죠
교육정책은 초두의 관심사인만큼 백년을 바라보고 세워야하는 것은 맞습니다.
저야 우리 아이들 공교육을 포기한 사람이지만
자식 갖은 부모들 입장에서 아이들 미래가 걸린 문제라 답답함을
이해 정도는 할 것 같습니다.

장관이 교육감 시절 우리 아이들 학교에 방문하여 얘기 나눈 적도 있습니다.
물론 공교육이 아니라서 예로 들기에 적절하지는 않을 지 모르지만
현장 구석 구석 아픈 곳을 찾아 가 얘기를 들어 줄줄 아는 분이라는 것은 알겠더군요
적어도 그렇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것이고
노력은 하는 분임에 틀림은 없습니다.

우리 나라 미래들의 교육정책만이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