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대선은 4강(强) 구도로 갈 것이다. 좌파 2명, '얼치기 좌파' 1명, 보수 1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좌파 2명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후보를, 보수 1명은 자신을, '얼치기 좌파'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런 표현은 국민의당과의 후보 단일화에 부정적인 시각을 보여주면서 같은 범보수 성향의 정당인 바른정당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http://v.media.daum.net/v/20170331171906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