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이 편가르고 싸우는 것은 다 이권이 개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구 인사들은 자신들의 텃밭에서 표를 얻기 위해서죠. 그도 아닌 세력들은 북의 조정을 받았겠죠.
아무리 편가르고 싸우는게 재밋더라도 정치인들 따라하면 우리는 계속 우리 권리 얻지도 못하고 놀아나고 마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 우리 나라에 좌파가 어딧으며 우파가 어딧습니까?
좌익이라면 다 학생 운동 하던 사람이나 노동운동 하던 사람들로 독재시절 겪었던 고초를 보상 받으려는 사람들이거나 극소이지만 종북들로 헛소리 하는 사람들 아닙니까?
이들이 정책 제안하고 법안 발의해서 우리 개선하려 하던가요? 당리당략에 따라 외운 말만 반복하고 국회의원들끼리 서열 만들어서 서로들 90도 인사하고 막 그런것만 했죠.
우익들은 애초에 없었는게 기득권이 좌익의 상대개념으로 나와서는 이들도 보수적 정권 유지나 정책에 관심있지 정말 중산층을 육성하거나 보호하는 정책을 한 적이 있습니까?
근데 굳이 듣지도 않고 맞지도 않은 그네들 의견에 동조하면서 갑론을박하면서 놀면 지금은 통쾌할지 몰라도 나중엔 씁쓸함만 남지 않을까요?
되려 제대로 하려면 모니터링의 기능을 강화해서 그네들이 우리 눈치보게끔 만들어서 제대로 된 정책을 입안하고 실천할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당장 우리가 왜 살기 힘든지를 분석하고 그 이유가 어느 측면의 부실이나 오류에서 오는지 파악해서 그 부분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고 결집하는게 정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해야 하는 일 아닐까요?
지금은 안보가 위협을 받고 있으며, 경제는 위기고, 교육은 붕괴일로에 있을 뿐더라 세대간 계층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죠.
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선결 과업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