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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4 13:24
남자 청년들이 희생하는건 안중에도 없고
 글쓴이 : Kard
조회 : 515  

2018-01-24_131852.jpg



안보라는 이름으로 전국의 남자청년들이 꽃다운 나이에 징집대서 자기 인생 희생하는건
안중에도 없고 오히려 더 붙잡아 두려고 노력하면서

평화라는 이름으로 안타깝지만 몇명의 선수들이 희생해야 되는 상황은
무슨 나라가 지옥이라도 된것처럼 욕하는 보수세력들

그렇게 선수의 희생이 마음아프고, 반대해야될일이라고 생각하면
대한민국 지키고 있는 장병들의 희생도 좀 마음아파 하고 

니들 멋대로 그 청년들의 복무기간이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가지고 놀려고 하지말고
평화 유지하면서 최대한 청년들이 적게 군복무 해도 될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노력을 해라
가짜보수 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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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8-01-24 13:27
   
구구절절이 옳은말씀!!
김석현 18-01-24 13:27
   
연거푸 말같잖은 소리를 올리시네요
     
Kard 18-01-24 13:29
   
님 지난글 보면 님만큼 말같잖은 소리도 없는듯 ㅋㅋㅋ

왜요? 국군장병 희생은 당연한 일이고 선수의 희생은 대노할 일입니까?
당연히 가는 군대라 장병들 희생은 별로 감도 안와요?
          
김석현 18-01-24 13:40
   
희생은 당연하지 않은 일이죠 국방을 위한 어쩔수 없는 희생입니다 그를 위하여 신중하게 법안을 만들고 공정한 장법으로 장병을 심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유 사건이나 각종 병역비리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것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 사람들은 분노하는 것입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분노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희생 자체에 대한 것이 아니라 어떤식으로 희생을 강요하고 있는가? 대회를 한달 남긴 시점에서 이것이 정의로운 것인가? 라는 점입니다

사전에 합의된 어쩔수 없는희생에 대하여 사람들은 남득할 수 있지만 공정함과 절차 정의가 지켜지지 않을 때 여기에 사람들은 목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Kard 18-01-24 13:43
   
사전에 합의된 어쩔수 없는 희생에 사람들이 납득한다는건 누구 주장인가요?
청년들이 납득하고 입대한다고 생각하나요?
법으로 정해진 강제 징집이고 반항 할경우에 법처분을 받기 때문에 간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시나요?

대한민국 청년들중에 "그래 이건 우리나라 안보를 위하는길이야" 라고 납득하고
입대하는 청년이 몇%나 될것 같나요?
                    
김석현 18-01-24 13:46
   
글쎄요 많을 것 같지만 몇 %일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징병 납세등 여러 국가의 의무를 사람들은 감수하고 있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느끼고 또 그렇게 생각하며 군에 갔다 왔습니다만?

일빙적인 강요가 아닌 사회적 합의 - 소통과 공정힌 절차를 걸쳤기 때문이 아닌가 하고 여기에 민주주의의 장점이 있다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습니다
                         
Kard 18-01-24 13:51
   
감수랑 납득이 같은 뜻으로 생각되시나요?
감수의 수는 수동적인 뜻입니다 이해하는게 아닌 외력에 의해 그냥 받아들인다는거에요
님이 감수라고 느끼고 군 제대했으면 님도 그냥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간거지
안보를 위해서 가는거다 라고 생각한게 아닌거에요
아니면 님이 잘못표현하신거고

만약 잘못표현해서 납득하고 간거라면 그 납득하고 가는 청년이 몇%나 될지
생각이나 해보세요 그리고 그 %가 몇명일지를요
                         
김석현 18-01-24 13:57
   
감수하다1
책망이나 괴로움 따위를 달갑게 받아들이다.

납득하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 형편 따위를 잘 알아서 긍정하고 이해하다.

감수한다라는 표현을 사용한 이유는 같은 뜻이리고 생각하여 쓴 것이 아니라 희생임에도 달갑게 받아들이는 이유(감수)는 긍정하고 이해했기 때문이라고(납득)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감수하는 상황은 납득이 이루어진 상황이다 여기까지 이해하셨습니까?
                         
Kard 18-01-24 14:08
   
그건 님이 적은것처럼 님 생각인거죠
감수에 "긍정"은 없습니다 그냥 받아들이는거지 이해도 없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기에
그냥 이왕 받는거 반항하지 않고 받는다는거지
님이 혼자 감수는 이해가 이루어진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하냐고 물어봅니까?

감수는 언제나 부정적 영향이 있을때 쓰이는 단어입니다
납득은 반대의 경우에 쓰이구요 왜 기자들이 글을쓸때 감수와 납득을 분류해서
쓰는지 생각해 보시길
                         
판타지 18-01-24 14:46
   
사전합의? 나는 사전합의하고 군대 간 적 없는데요. 병역법에 가라고 되어 있고 안 가면 감방가니까 간 거지. 국방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희생하는 거라면 남북대화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희생을 하면 왜 안 되는 건지 설명 좀 해 주세여.
               
호연 18-01-24 13:46
   
한달이면 불의고 두달이면 정의로울까요?

작년 인터뷰에서도 선수들은 반대했었어요. 기간의 문제로만 보기 어렵습니다.
     
늑대의여유 18-01-24 13:30
   
뭐가 말같지 않은지요?
혹시 군에는 다녀오셨는지요?
          
김석현 18-01-24 13:40
   
     
홍상어 18-01-24 13:30
   
연거푸 꼴페미 같은 소리하네
          
김석현 18-01-24 13:41
   
요즘 하는 짓을 보자면 일베 미러링 하는 문빠야말로 꼴페미 같은 짓으로 보입니다 뉴비씨 어마어마하더군요
     
아롱홀로 18-01-24 13:49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꼭 입을 털어서 욕을 자초하시네요.
민성이 18-01-24 13:35
   
사실 일반청년들이 군에 입대해서 군인다은 전투력을 습득하려면 최소 1년 이상은 필요합니다.
거기에 소총만들고 전쟁하는 시대도 아니고 전차 자주포 견인포 MLRS 공격헬기 기동헬기 이지스함 잠수함 전투기...이런 첨단 무기들은 모두 직업군인들을 써야 제대로 전투력을 유지합니다.
거기에 전투력 유지하기 위해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야 하는데 최저시급도 받지 못하며 강제징집된 젊은이들이 제대로 사기를 유지할 수 있을까 싶어요.
그래서 갈구고 구타하는 일지 벌어지구요.
xx 탈영같은 사회적 비용도 크죠.
이건 애국심과 무관하구요.

가능한 일반징집병은 복무기간을 단축하고 직업군인들로 대체해야죠.
사실 점령전을 할 것도 아니라면 일반보병은 많을 필요없구요.
이런 보병들 유지관리에도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구요.
     
Kard 18-01-24 13:41
   
저도 사병 줄이고 직업군인을 늘려가는 방식을 지지합니다
냉정하게 사병이 익히는 병과들은 극소수의 특정 병과를 제외하곤 6개월이면 마스터 합니다
1년이면 반복학습까지 완료되죠
그저 인력으로만 사용하는 작업같은걸 줄이고 복무기간동안 최대한 전투력에 영향을 주는
주특기 교육을 늘린다면 더 줄일수도 있겠죠

이건 반 우스갯소리지만 사병의 전투력을 1년을 지나면서 점점 하락된다고 생각하기도 하죠
알꺼 다 알아버린 상병꺾인 상태에서는 꼼수만 늘고 점점 더 나태해지니까요
          
늑대의여유 18-01-24 13:48
   
네...맞습니다...
저도 기갑에 있었는데, 사단 신교대 출신 신병 들어오면 일단 탄약수를 보직에 넣습니다.
그러다가 데리고 가서 전차 조종도 시켜보고, 포수역할도 시켜본 후 조종수로 할지 포수로 할지 결정을 합니다.
이때 선임들에게 교육을 지시하고, 간간이 테스트를 해주면 빠른 친구는  6개월 정도면 거의 마스터 합니다.
그런데, 훈련시간보다 부대작업시간이 많은 경우 이 기간이 무한정 늘어납니다.
다행히 제 소대는 외부훈련이 많아 대부분 6개월 이면 애들이 훌륭히 소화하더라구요...
               
Kard 18-01-24 13:55
   
무슨 노가다 잡부를 모집한것도 아니고 진짜 부대작업만 줄여도 교육훈련 6개월이면
차고 넘치죠

저도 2년2개월 다녀왔는데 솔직히 어차피 가는거 인원도 많은데 인력 동원해서
작업 하는거 이해 합니다 할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진지공사같은건 훈련에 포함시켜도 될만큼 중요한 작업이기도 하죠
훈련에 포함시킨다 해도 그 기간은 그리 길지 않으니 문제 될것 없기도 하구요

근데 복무기간 단축에 대한 사유로 전투력과, 병과 교육 탓하는 애들은 이해가 안가요
그럴꺼면 작업시키지 말고 전투훈련만 시키던가
                    
늑대의여유 18-01-24 14:02
   
ㅎㅎㅎ
맞습니다...
제 중대원 중 한 친구가 그러더군요...
"소대장님! 전 군에와서 배운거라고는 삽질과 도둑질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할때
할말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행정관에게 제발 긴급한 일 아니면 작업 좀 줄이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리고, 없는 자재 타 중대나 대대공사현장에서 훔쳐오는 것 좀 시키지 말라고 했더니...
그럼 소대장님이 자재 사주세요 하더라구요...ㅎㅎ
아뭏든 작업은 필요하겠으나, 그것만 줄여도 복무기간 얼마든지 단축할 수 있다고 봅니다...
          
김석현 18-01-24 13:52
   
어느 것이 효율적인가는 토론해볼만한 가치가 있겠죠

현대전의 양상을 볼 때 비대한 육군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보고 또한 징집기간을 줄임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경감한다는 쪽이 있겠고
급변상황 시 북의 신속한 치안 유지와 총력전을 위해 다수의 육군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양쪽에 일장일단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문글의 논지는 이상해 보이지만
               
늑대의여유 18-01-24 13:57
   
석현님..
네..맞습니다.
급변상황 시 치안유지 등을 위하여 다수의 육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그때가서 병역면제의 폭을 줄여 잠시 충원을 하거나, 아니면 경찰병력 등 기타 다른 수단들이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김석현 18-01-24 14:07
   
네 저도 직업군 양성방향으로 찬성하는 쪽입니다
하지만 그에 관한 토론을 하다는 것이 아니라 각 주장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정도...

본문글처럼 논지를 끌고 가는 것은 부당하다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늑대의여유 18-01-24 14:13
   
네...알겠습니다...
그래도 석현님은 다른 분들보다 좀 열려있으시네요...ㅎ
               
Kard 18-01-24 14:00
   
총력전 개념이 사라진게 언제인데 아직도 총력전 얘기를 꺼내나요 ㅋ
무슨 베트남 전쟁 시절도 아니고
치안유지는 군경 합동입니다 사병 숫자로 메꿀 단순한 생각이면 지금 20개월 군복무로도
모잘라요
누가 보면 18개월로 줄이면 앞으로 통일할때 치안유지 안되서 쿠데타라도 일어나는줄
알듯
                    
김석현 18-01-24 14:01
   
이란-이라크
                         
Kard 18-01-24 14:09
   
최근 이란 이라크의 소모전 정도를 총력전으로 생각하면
무슨 전쟁을 동네 총싸움으로 생각하시나?
총력전 뜻도 헷깔리세요?
                    
김석현 18-01-24 14:08
   
개인적 사정상 이만 가보겠습니다
화답 18-01-24 13:36
   
저출산을 해결하고 군복무 단축하던가 ㅉㅉ 앞뒤가 안맞자나
     
늑대의여유 18-01-24 13:39
   
그래서 군에는 다녀오셨는지요?
     
Kard 18-01-24 13:44
   
그러게 이명박근혜 시절에 아주 그냥 똥을 거하게 퍼질러 놔서 저출산률이 엄청 올라갔지
애 못낳는 사회 만들어놓고 이제 군복무 단축까지 반대하고

아주 대단한 집단이야
유머러스 18-01-24 14:59
   
오~~~  맞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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