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부터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거라고 충정어린 충고와 강조를 하고 다녔건만 그 마음 닿을길 없고
여전히 가만 있질 못하시지
본거지에서 민심 이반이 저렇게 심하게 되고 있는데도
다시 나에게 돌아선다는 큰기대가 있어서 저러시는 거겟지
정말 다시 돌아설까?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나
진퇴양란 아닌가
퍼주면 다른곳에서 찬성했는데왜? 라며 난리치고 안퍼주자니 내부가 부실해지고
지금 대구 칠곡도 국민들에 눈도장이 찍혀 버렸다.
군주는 무릇 덕으로 다스려 신뢰를 얻어야지 간계로 다스리다 보면 이런 부작용이 생기고 나라도 필망하는 법이지
5년제가 그나마 다행아닌가
남은 임기동안 너무 자신만 생각하지 말고 부디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는 올바른 지혜를 갖길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