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6-12-20 11:22
야소설] 야권이 하나의 가족이라면
 글쓴이 : 혼이B정상
조회 : 511  

어느 동네나 이간질해서 즐겁고 이익이되는 사람들과 집안이 있고, 그 때문에 억울한 집이 있는데,


여기 별로 지은 죄도 없이 동네 왕따를 당하는 집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대한민국 야당(?현 시점기준?).


문재인...바람 잘 날 없는, 물려받은 거 없고 식구 많은 집안의 무던하고 말 수 적은 장남 feel. 분명 버거울텐데 묵묵히 간다. 그래서 늘 미안하다.


박원순...너무 세련되고 잘난 둘째 느낌. 가뜩이나 집안의 둘째들은 소속감이 약하고 합리적인데...언젠가 부잣집 데릴사위로 가는게 아닐까 늘 손톱을 물어 뜯으며 걱정하게 된다.


이재명...첫째가 막장 독불장군 스타일이 아니고, 둘째까지 파워에대한 욕심을 드러내지 않으면 나타나는 셋째 스타일( 간혹 셋째도 유순하면 "막내 온탑"인 집안도 있긴하더만...).

잘되면야 좋겠지만 어째 불안불안 하다. 되기만한다면 로또도 이런 로또가 없다! 대박!! 

(하지만 될 확률도 로또와 같아보인다. 로또를 안사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쉽게 지지하기 힘들다. 하긴 누군가는 로또에 되기도 하더라는, 이번회는 태평양 건너에서 터졌다지.ㅠ)


안희정...반듯하고 애틋한 막내. 원래 집안 막내는 오랫동안 발언권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주로 보고 관찰을 하게되고 따라서 가장 사유가 깊다. 또 명령이나 일을 하도 받아봐서 그런지 의외로 명령이나 일을 시키는 걸 잘한다.


안철수...오빠들이랑 싸우고 집나간 이란성 둘째 쌍둥이 누나삘. 어디가서 어떤 놈 만나 잘살지 걱정이다가도 친정에다 패악질 한번씩 할 때마다  이럼 안되는거 알지만 손이 절로 올라간다.


박지원...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자기가 다 빼돌리려는 무시무시한 작은 아버지. 조카들 어리다고 너무 무시하다가 요즘은 동네에서도 욕 좀 먹고 있다지! 조카들이 언제까지 어리기만 할까? 친하게 지내던 동네 갑오브갑 집안도 요즘 휘청해서...


동네에서 갑질하던 일찐 집안은 대차게 부부싸움 중이고 그 와중에 그 집 막장 자식들은 눈알 돌리느라 바빠서 동네까지 개판오분전.  주민 피해작렬 중.  라면값 올라 계란값 올라. 라면에 계란 넣어 먹는게 럭셔리한 일이 되다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가마솥 16-12-20 11:24
   
재밌네요. 맞는것도 같고...
     
혼이B정상 16-12-20 11:34
   
감사 ! 요즘 이걸로 너무들 달리시는 것같아서 ...좀 진정들 하십사하는 마음에
오대영 16-12-20 12:12
   
아 잘 읽고갑니다
     
혼이B정상 16-12-20 12:27
   
넵! 님 글도 잘 읽고 있습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6058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2237
87577 반박이 새 끼가 ㅋㅋㅋ (4) 김석현절친 08-05 512
87576 쪽발이, 사과한후에는 항상 불성실한 태도였다. 正言명령 08-12 512
87575 초호화 변호인단 (5) 반스업 07-30 512
87574 [장도리] 박박 우겨 (2) 호연 08-29 512
87573 [속보]이인영·나경원·오신환 원내대표 전격 회동 중··… (3) 너를나를 09-04 512
87572 속보) 청문회 증인 리스트 11인 나왓어여 (6) 보미왔니 09-05 512
87571 나경원 아들 대단하네. (3) 대간 09-07 512
87570 기레기의 집요함이 51억 집안 딸의 검소함을 밝히다. (6) 푸른나비 09-08 512
87569 생각보다 검찰개혁 쉽게 될 수도 있을 듯. (3) 스핏파이어 09-08 512
87568 법무부장관의 권한을 검색해보니 두리뭉실하던데 (6) 랑쮸 09-10 512
87567 강효상 의원, 조국 사퇴 촉구하며 '동대구역 삭발' (6) NIMI 09-17 512
87566 진퇴양난 윤석열 검찰 칼까마귀 09-20 512
87565 현정부 비판 좀 하겠습니다 (20) 랑쮸 09-20 512
87564 임은정 검사 “조국 수사는 사냥처럼 시작된 것” (4) 냐웅이앞발 09-20 512
87563 빵상아줌마하고 호사카유지교수말이 현실화되가네요 너를나를 09-22 512
87562 서민은 굶는데 36억을 횡령하고 혁명투사로~~ (8) 회개하여라 09-23 512
87561 2015년 11월 태영호 (29) 보미왔니 07-24 512
87560 영장심사 판사가 정상이면 기각. 양승태 라인이면 구속. (4) 냐웅이앞발 09-26 512
87559 지금 다스뵈이다 보니.. (3) Anarchist 09-28 512
87558 윤춘장은 절대 승복하지 않을 겁니다. (5) 스핏파이어 09-28 512
87557 언론에서 절대 다루지 않는 뉴스 (14) 개개미S2 10-04 512
87556 정경심"한투PB가 피씨 빼가, 난 몰랐다" (10) OOOO문 10-09 512
87555 문대통령 지지율 (3) 어이가없어 10-11 512
87554 사실상 선거법, 공수처법 둘 다 물건너 갈듯. (6) 칼리S 10-14 512
87553 우린 기재부 손바닥 안에서 놀고 있었다 (1) 너를나를 11-03 512
 <  5241  5242  5243  5244  5245  5246  5247  5248  5249  5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