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든 강도 만나면 경찰 신고부터해야지 그럼 주먹 하나 들고 덤빌까요?

님 그러다 디지면 님만 손해에요 님아 ;

거기는 최전방에여..사건 재대로 터지면 전면전까지 갈수있다는걸
명심해야지요..

ㅋㅋ, 님들의 이야기도 일리가 있죠. 근데 이런일은 스스로 정부에서 먼져 알아서 해야 하는데
이북에서 하지 말라고 해서 안하고 총쏜다고 안한다면 그야 말로 허수 아비가 될 뿐입니다. 그걸 눈치 못채셨나요?.
뭐든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좀 깊게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이런일이 설레가 되면
아마 앞으로는 감당하기 힘듭니다. 그들의 접근 방식을 터주는 거니까요. 왜 틀렸습니까?^^
그리고 전쟁이란게 그렇게 쉽게 난다 안나다 말할수 없어요. 날 전쟁은 가만히 있어도 나고.
안날 전쟁은 머리 터지게 싸워도 안납니다. 죽을넘은 길가다가 돌뿌리에도 걸려도 죽는거고 살넘은
성수대교가 붕괴되도 삽니다. 이치란 그런거죠. 아마 님들 생각 같으면 전쟁은 이미 오래전에
났어도 한참 전에 났겠죠.이 일이 어제 오늘에 시작된게 아니니까 말입니다.^^

허수아비는요. 전단지 내용부터 보세요. 정상적인 내용 아닙니다. 게다가 또 돈은 수십억 단위로 들어가죠. 그리고 또 효과는 잇나요? 네 도발은 효과 있네요. 근데 그게 좋은 효과인가요? 북한 주민이 알아서? 응? 얼마나 안다고요? 그거 날리면 북한 주민이 반란이라도 일으킨데요? 그리고 멀리가요? 얼마 안가요. 그 방식은. 그냥 철책선 주변 근처에 흩어질 뿐이에요.

님이 대북전단지에 무슨 감정을 담아 깊게 생각하는지, 애국심이 얼마나 쩌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자원 낭비에, 실효성도 없는 이상한 행위를 용납하고 거기에 이상한 감정을 대입한다는 자체가 참 선동 당한자의 말로죠. 애국심만 철철 넘쳐 앞 뒤 구분 못하는.

님 애국심만 철철 넘친다고 세상이 해결되지 않고, 과도한 애국심은 국가와 자신을 망칠 뿐이에요. ^^

게다가 예시로 든게 참 이상하네요. 싸움은 누구하나 피할려면 피할 수 있는겁니다. 세상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는거에요. 길가다가 돌뿌리에 넘어지는 것은 자신이 돌을 못봐서 넘어지는거고, 성수대교 붕괴는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인재였습니다. 살 사람은 사는게 아니라 살 사람이 있는데 죽인거죠. 반대로 생각하셔야합니다. 무슨 북한이 계속 깨작꺠작 쏜다? 쏴? 이러고만 있으니까 못쏘는 지 아는데, 천안함 사건도 그렇고 연평도 사건도 그렇고 괜한 국민과 국군만 죽어나갑니다. 저 전단지 떄문에 전쟁 안나리라는 보장도 없어요. 목 위에 있는 살덩이는 뇌가 아니라 지방인지 생각 좀 하고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