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 주장: 평화의 댐은.. 200억 수공설을 막는 댐이란 것이 사실이다
근거 : 왜냐하면 김대중대통령 시절 나중에 몰래 개보수 했기 떄문이다. (?)
200억 수공설이 허구라는 반론의 근거
한때 동양 최대의 댐 소리까지 들었던 소양강 댐의 최대 저수량이 29억 톤이다.
참고로 이 정도 수량을 모으는 데도 6년 넘는 공사기간과 훨씬 더 긴 저수기간이 소요되었다.
그리고 이 정도 호수의 규모도 상상을 초월한다. 길이는 장장 100km 이상, 평균 수심 100m 이상,
수문 근처의 최대 수심은 200m가 넘는다. 그런데 이것의 7배(200억 톤) 짜리 호수를 소양강 댐보다 훨씬 상류에? 그것도 북한이?
만약 정말 금강산에 200억 톤의 물을 비축할 수 있는 댐을 만들려면 덤프트럭으로 흙 나르는데 10년, 물 채우는데 17년, 최소한 도합 27년이 걸리는 것으로 계산이 되었다
론 시간은 흘러흘러 발표시점에서 이미 25년이 흘렀고, 저수는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도 후술하는 것처럼, 아직 20억 톤 수준에 불과하다. 당시 북한의 국력으로는 당연히 무리.
더구나 북한의 토목기술 수준으로 보아 금강산 댐에 필요한 인원은 공사기간 내내 연인원 10만 명 이상이 필요한데, 금강산댐의 공사 지역이 굉장히 좁기 때문에 이만한 인원과 장비를 억지로 밀어넣는다면... 당연히 정상적인 공사는 불가능.
이밖에도 반박 근거가 많지만..일단 열거한거만 반박해 주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