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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6 16:23
與 지도부 '최순실 국정조사·특검' 거부
 글쓴이 : 호두s
조회 : 513  

최고위원들은 최씨 의혹에 대해 "국민의 실망과 분노가 크다", "박 대통령의 사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등에 의견 일치를 봤지만 특검이나 국조와 같은 등 검찰 수사 상위 단계의 조치에 대해선 합의하지 못했다.

이 대표는 "검찰이 철저히 수사하고 그 후에 부족하거나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점이 있으면 그것을 해소하기 위한 별도의 조치를 위해 노력한다"며 합의 내용을 전했다. 일단 검찰 수사를 지켜보겠다는 얘기다.

오히려 박 대통령이 지난 2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제안한 '개헌 추진' 등의 제안을 두둔하는 결정을 내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88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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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없어 16-10-26 16:24
   
역시 새눌당....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서 좋아...
같이 침몰해라
ssign 16-10-26 16:30
   
친박이 다수이다 보니... 뻔한 결과인 게지.

친박, 비박 쪼개지면서 새누리당은 자연스럽게 소멸하는 게 정도일 듯.

(새누리=신천지... 뭐 이런 얘기까지 나오는 마당에, 저걸 우리나라 여당 당명으로 쓰는 것도 쪽팔린 일 아님?)

야권 분열에 이어 이번엔 여권 분열하고... 뜻 맞는 사람들끼리 제대로 이합집산해서... 판 새로 짜 보길 바람.
호태천황 16-10-26 16:33
   
어제만 해도 특검을 부르짖던 그들이었을 텐데...
아날로그 16-10-26 16:35
   
아직도 숨기고 묻어야 할게 한참 더 있나 보네요...

아니면..결사항전 으로 뜻을 모았던지....
너드입니다 16-10-26 16:36
   
절대 특검 건의 못할거라고 봤습니다.
친박 비박 둘 다 약점이 너무 많습니다.
서로 건들면 같이 죽자는 것.
조선일보를 대리로 세워 싸우는 것도 같은 맥락이죠.
특검은 야당이 다시 건의하고 여당이 받는 모양새를 취할겁니다.

박근혜는 연설문만 인정하고
법적인 문제는 전부 최순실과 비서관 개인의 일탈로 처리 될겁니다.
문제는 미르재단이나 케이스포츠재단 증거는 전부 인멸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왜냐? 미르재단은 최순실의 재산이며 박근혜의 비자금이라 제기되었던 최태민일가의 재산으로 불통이 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검찰이 왜 저모양이냐??? 부산엘시티비리게이트 저게 뇌관입니다.
엘시티 건드는 순간 비박친박 검찰 다 죽습니다. 절대 검찰과 비박에서 강하게 못나갑니다.
지금이라도 등돌린 보수분들 엘시티건 지켜보세요. 그거라도 제대로 심판하세요.

-------------------------------------------------------------
검찰이 수사팀 보강하고 나선 엘시티는 어떤 곳?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67402.html#csidxf17e4e3da392ecdb45a9899874f40e5
주경야독 16-10-26 16:36
   
나름 괜찮다고 생각되는 새누리 몇몇들..
이번이 늬들이 그 똥물에서 나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안 나오고 같이 오물쓰고 있다가 같이 폭망하지말고ㅋㅋㅋ
룬희 16-10-26 17:25
   
특검 수용했답니다. 늦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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