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자칭보수쪽에 저런애들이 많다는 것이 좀 특이한 현상이지요 ㅎㅎㅎ

후배 기자의 책 표절이 아님.

유재순이라는 사람이 있음.
한국주간지 특파원으로 일본에서 생활중이었음. (남편은 당시 동경대에서 공부중)
그리고 일본 전역을 돌면서 르포 자료 수집중이었음.

중앙일보 문화부에서 근무하는 유재순 씨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음.
친구에게는 KBS 기자인 후배가 있는데, 토쿄특파원으로 가니까 사람들도 좀 소개시켜주고 돌봐달라고 부탁함.
그게 오크 전여옥.

르포 작가에게는 인맥이 재산인데
유재순은 전여옥에게 그 인맥에게 데려가 소개해줬음.
만나기 힘들다는 nhk 사람들에게까지도.

(나중에 오크 전여옥은 재판정에서 정반대로 진술함.
 남루한 차림으로 찾아온 유재순에게서 형편이 어렵다는 말을 듣고 잘해줬다는 둥)

그리고 자기집에도 드나들게 오픈했는데
유재순 집에 있는 자료를 슬금슬금 훔쳐갔던 것.


(항소심을 마친 후에, 유재순이 쓴 글)

일본은 없다' 항소심을 끝내고 나서
전여옥과 만난 후, 19년간 묵혀두었던 이야기를 풀다
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3293§ion=sc2§ion2=���재순

(대법원 판결이 난 후, 유재순이 쓴 글)

난 솔직히 전여옥이 무섭다!
거짓말로 점철된 전여옥, 그녀의 입은 가히 흉기다
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12481§ion=sc2§ion2=���재순

보수우익을 자칭하는 자들의 기본 생리가 그렇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여옥이 어떤 사람인지 알 사람은 다 아는데
전여옥을 출연시키고 기사에 싣는 방송사 관계자와 신문사 기자들이 한심한 거죠

다시 방송 출연해서
지딴엔 면죄부를 받은 줄 알았나봄.

역시
원조국썅년 안죽었쓰~

원조  걸레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