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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1 22:56
[스크랩] 국정원과 언론의 노무현 살해 과정.. 정말 끔찍하군요(펌)
 글쓴이 : 2019사역자
조회 : 512  


故 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는 시계 뇌물 자체를 받은 적이 없다.



이인규 "국정원, 노무현 수사 내용 과장해 언론에 흘렸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2250600075&code=940301



 

혹시 2009년 봄 언론의 보도 형태를 기억나시나요?

 

"노무현 500만 달러 받아"

"노무현 1억짜리 시계 받아"

"피아제 시계 논두령에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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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jpg

조선일보를 필두로 이 타이틀을 한겨레 경향까지 포함한 모든 신문사와

KBS MBC SBS YTN 등 모든 방송사들이 매일같이 반복 방송을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시계를 구경한적조차 없는데도 국정원장 원세훈의 지시로 모든 언론사에 "노무현 모욕주기" 목적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입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을 수사했던 중수부장 이인규의 폭로에 의하면 국정원은 검찰에게 "노무현 대통령은 불구속 기소를 하되 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를 언론에 흘리자"고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국정원의 지나친 간섭에 반발하여 국정원의 제안을 거부했지만, 국정원이 허위사실을 언론에 흘렸다고 합니다.

 

노무현 시절 친일청산에 분노하던 조중동은 드디어 복수할 기회라도 얻은 듯 사실 관계 확인도 안하고 "논두렁. 시계"를 메인 타이틀로 올려서 노무현 대통령을 모욕하기 시작합니다.

 

 

1. 국정원이 흘린 "논두렁에 버렸다는 피아제 시계"는 왜 갑자기 나왔는가?

 

노무현 대통령 재임 당시 회갑을 맞이해서 청와대 회갑잔치를 열게 되었는데 박연차는 초대 되지는 않았지만 회갑선물로 시계를 사서'노건평 부부'에게 청와대 가면 대통령 내외에게 전해 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권양숙 여사는 "그런 것 받으면 안된다 버리든지 형님(노건평 부인) 가지시든지 하라"고 말합니다.

 

 

이것을 국정원이 의도적으로 왜곡시켜 언론에 흘린 후 모든 언론은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로부터 직접 시계를 받은 후 검찰 수사가 있자 논두렁에 버렸다"고 보도를 한 겁니다.



2. "노무현 대통령은 시계 선물 자체도 몰랐다"가 팩트다



R4.jpg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고나서야 나온 기사 ↑







2. 회갑 선물용 시계조차 거부한 노무현의 청렴결백을 모욕한 이명박

노무현 대통령은 회갑연의 박연차의 시계 선물조차 받지 않았지만, 노무현 대통령 기준의 수사 잣데를 들이되면 국내 정치계 대부분 사람들은 체포해야 한다

당시는 "김영란법"이 통과되지 않았기에 구속을 할려면 댓가성이 입증되어야 하는데 검찰과 국정원은 이런 범죄 사실 확인에 촛점을 맞추기 보다 이명박의 의도데로 "노무현 대통령 모욕주기"에 촛점을 맞춘 것이다.

 

 

 

3. 대통령 영부인 시절에도 옷을 기워 입던 검소한 권양숙 여사

 

시계 선물을 거절한 권양숙 여사도 "그저 고급 시계 정도로 생각했는데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이 시계가 1원짜리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햇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090527194015396
"권 여사는 '그저 고급시계 정도로 생각했는데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이 시계가 1억원짜리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외국 방문때 바람 탓에 드러난 권양숙 여사의 안감 다 튿어진 외투 사진


 

4. 노무현 대통령을 위해 붙인 신규어 "포괄적 뇌물죄"

지금 국정원 탓으로 전가하는 이인규 중수부장 역시 노무현 대통령 모욕주기에 앞장을 선 인물입니다.

 

"'괄적 뇌물죄'를 적용해서 구속 영장 청구하겠다"

 

노무현 대통령 본인은 뇌물을 받은 적이 없는데 노무현 대통령 주변인물이 뇌물을 받은 정황이 있어므로  노무현 대통령도 뇌물죄로 구속하겠다는 겁니다


"네 동생이 도둑질한 정황이 있는데 네가 절도죄로 조사받아야겠다"

"네 친구가 노상방뇨한 정황이 있는데 네가 경범죄로 조사받아야겠다"

"네 후배가 폭행한 정황이 있는데 네가 폭행죄로 조사받아야겠다"

당시 검찰은 노무현 대통령 구속을 위해 사전 감옥까지 준비를 햇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관련 입증된 죄가 하나도 없는데도 감옥부터 준비한 검찰과 법무부...

이명박의 "노무현 죽이기" 집요함이 엿보입니다.


5. 이명박은 왜 노무현 대통령을 집요하게 모욕주고 살해할려고 햇나?

 

일각에서는 17대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대선 불복 세력이 집회를 주도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대선 불복 세력이 건강을 염려하는 순수한 국민들의 뜻에 편승해 대통령과 정권을 무너뜨리려 한다는 것이었다.

정치 세력들이 집회에 개입한 것은 확실해 보였다. (이명박 자서전 "대통령의 시간 116쪽")

R5.jpg

광우병 시위를 바라보는 이명박의 자기 변명을 적은 글을 곧이 곧데로 믿을 바보가 있습니까?

 

이명박은 친일파 뉴라이트가 만든 대통령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친일청산"을 시도한 대통령입니다.

당시 친일파 후손들한테 몰수한 땅은 서울시 여의도의 몇배에 이릅니다.

친일청산을 시도한 노무현 대통령 탓에 심각한 위기를 느낀 친일파 후손들이 후원하여 만든 단체가 바로 뉴라이트고 뉴라이트가 만든 대통령이 바로 이명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 보복할 기회를 노리던 뉴라이트 하수인 이명박은 미쇠고기 광우병 안전을 우려한 국민적 집회로 추락한 지지율도 만회하고 "4대강 운하" 반대세력에 대한 경고용으로 노무현 대통령 죽이기에 돌입합니다.


 

6.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중 가장 청렴한 노무현


심증뿐이던 이명박의 국정원 포함 모든 국가기관 동원한 전방위 노무현 대통령 살해 과정은 이인규의 발언으로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이명박의 지시로 노무현 대통령을 먼지털이식 수사를 하였지만 결국 무죄로 판결날것 같으니,

국정원이 언론에 유언비어 유포하고 언론 방송은 사실관계 확인없이 인민재판식 생중계를 하였고

권양숙 여사, 아들 노건호, 조카사위, 고등학교 선후배, 오래전 알던 지인, 자주 들리던 식당까지 국세청 동원하여 뒷조사를 자행하고 검찰에 불러 들여 대단한 범죄단체를 적발한 것처럼 노무현을 모욕했던 세력들..

 

노무현 대통령이 반역행위를 하였나요?

 

이명박의 표적수사로 노무현 대통령의 청렴성만 드렀났지만, 이명박의 개들은 언론 공작을 통해 자존심 강한 노무현 대통령을 살해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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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대통령 마지막 공식석상 모습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들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본인만 없다면, 본인만 사라진다면 내 주변사람을 향한 이 고통이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든 게 바로 이명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자 살이던 타살이던 이명박이 살해 한 것입니다




PS: 

노무현 대통령은 박연차의 시계 선물을 받았던 적이 없고,

권양숙 여사 역시 받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일베충은 물론 아고라에서 반복해서 "노무현. 논두렁 시계"를 반복해서 올리는 짐승들이 있습니다.

 

닥시러가 친노나 노무현 재단에 가장 화가 나는 것은 "왜 이들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를 않고 손 놓고 지켜 보는가"란 점입니다.

 

분명히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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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미쳤어 19-08-21 23:01
   
사실관계는 확실히 합니다!!

권양숙 여사께서 시계 받은건 사실입니다!!

물론 박연차한테 직접 받은건 아니고

노통님 생일인가에 다른 사람 통해서 받았습니다

그 후  별거 없어고

봉화 내려와서 신변 정리하시던 노통께서 시계의 존재를 알게 되시고

권여사님을 크게 혼낸후 시계를 박살 내셨다 합니다!!

여기 까지가 유시민 이사장님이 직접 노통께 들은 이야기랍니다!!
winston 19-08-21 23:01
   
범인

좃선!
미친파리 19-08-21 23:27
   
이명박이 미필적고의에 의한 간접 살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을듯
이명박 생각에는 노무현이 세류를 타고 좀 타락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좀 자존심이 강해서 그걸 못이긴듯...
사실 노무현을 나도 좋아하는데... 그 친노.. 현재의 친문.. 이샊들은 진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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