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안해, 불같이 화냈다"던 문재인 기록관… 대통령이 방망이 두들겨 예산 통과시켰다
조선일보
입력 2019.10.02 03:07
이낙연 국무총리·全부처 장관 참석… 노영민 비서실장 등도 배석
국정과제로 추진했는데 靑 "대통령, 지시 안했다며 불같이 화내"
기록원, 기존 기록관 공간 충분한데 부족하다고 부풀려 사업 추진
청와대와 정부가 추진하다 백지화한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 개별 대통령기록관 예산이 지난 8월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업이 정부 국정 과제의 하나로 추진됐고,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기록원 원장이 지난 3월 두 차례에 걸쳐 청와대 담당 비서관에게 직접 보고한 사실도 밝혀졌다. 논란이 불거진 뒤 국가기록원장은 "세종시에 있는 기존 통합 대통령기록관의 서고(보관실)가 부족해서 개별 기록관을 추진했다"고 해명했지만, 이것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헐,ㅡ~
어쩌라는거냐
아니
지가 방망이를 힘차게 두둘겨놓고 불같이 화를 내면 우쩌라는거냐고,~~ ㅋ
아
그만 좀 웃겨라 . ㅠ
웃겨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