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월호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반대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 선박 운영에 대한 지침을 강화하고, 비리와 복지부동의 관련 관,공직을 개선하기를 희망하는 쪽입니다.

아울러 뚜렷한 시스템 관리없이 과거 관행에 의해 선박을 관리케 하면서 선령을 20년에서 30년 늘리게 한 2MB 정권의 핵심 관계자들을 청문회에 불러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 사건은 정치적으로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정치적이란 말이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게 있는데
꼭 부정적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세월호 문제의 관계자들이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날수 없기에
이젠 있는 그대로 사실을 밝여내야 합니다.

제가 말한 청문회는 정치적이라면 정치적이라고도 볼 수도 있겠군요.

제가 분명 지적하는 건 특정 정치인에 의한 자기당 지지 여론몰이로 가는 것을 반대한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정치적인 것은 배제할 수 없겠죠.

저는 2MB 정권이 청문회에 나타나면 궁금한 것이 선령을 20년에서 30년으로 늘리면서 과연 그가 실제로 행한 조치가 무엇인지, 뭐라고 변명하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2MB 정권이 청문회에나 나올 수 있을지도 막막합니다만...

이런저런 가운데, 4대강에 대한 의혹 해소는 다음 정권에나 기대해야 할 판이군요. 쩝~

정확한 지적이네요..

정치적 으로 이용한다라는 게 뭘 의미하는 지도 이해를 못하는 영혼인 듯

정치적이란 이야기는 정파적 이득을 위해 상황을 활용한다라는 의미라는 걸 이해는 하고 이런 말을 하는지..

과연 세월호의 우리 아이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어떤 특정정파들의 이득을 위한 도구로 쓰이는게

옳다고 믿는지..

어떤 이야기 들인들 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썩은 생각을 지적을 하지 않고 넘어가긴 힘들다.

제가 지적하는 내용은 정치적으로 세월호 사건을 각각의 정당들이 정권의 인기몰이에 이용하는 용도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홀로 주관적인 생각을 하면서 타인의 영혼까지 참 묘하게 들었다 놓았다 하시는군요.

정치적으로 가장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건 언론이죠.
그런 언론을 매일 접하는데 왜 굳이 세월호 유족에게만 정치적 중립을 강요할까요?
왜 유족들에게만 중립을 강요할까요?
언론이 과연 정치적 중립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다고 봅니까?

조중동 계열이 새누리쪽으로 약간 치우친 감도있긴 하지만. 반대쪽 한겨례, 경향, 또 여러 온라인 매체들은 반대쪽으로 치우쳐 있다고 생각 합니다만.

좀비들 이런 잔인한말도 서슴치않고 감성팔이라니 코미디네요

?? 이런 잔인한.??? 주어를 잘못쓴거 아닌가?

결론은 새민련이이용하고있는게 잘하는거군요 네 잘알겠습니다 여당은 야당이 정치공세를하니 정치로받아준거지 똑같다 생각하는군요

새민련의 과가 3이면 너네는 7이에요..

애초에 특별법까지 가게 된 경위를 살피세요~

주관적으로 나눈 몆대몆이 무슨 의미가 있다는고 당당하게 적으시는건지 이해가 안가내요.

지금 우리가 바라는건 세월호의 진상조사고 그 이후의 대책이지.
여당을 까기 위해, 또는 야당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목소리를 내는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이걸 정치적이라는 프레임으로 가져가서 마치 우리가 프로파간다에 이용당하는 도구처럼 호도해 입을 막으려는 세력도 있다는 걸 감안하셔야 할듯.

실례로 좆중동이 그러잖아요 모든 사태나 비리나 사건이 터지면 이를 보고 야당보고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죠.
 
진짜 웃기는 짓이죠.
정치라는게 사실 넓게 보자면 상호간의 이해, 갑과을의 입장을 조종하는 모든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말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한가지 이런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조선, 중앙, 동아일보를 그냥 종편이라고 무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왜 그러시는지는 잘 압니다.

하지만 거기에도 참조할 만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반대급부의 한겨레, 경향도 마찬가지이구요.

보수 지지자들은 한겨레, 경향 무시하고, 진보 지지자들은 조중동을 무시하고 애시당초 끝이 없는 싸움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양자의 신문을 종합할 수 있는 자세를 우리가 갖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 한쪽 신문들은 보수를 대변하는지, 왜 한쪽 신문은 진보를 대변하는지 상호 이해를 하고 기사나 사설을 접근하고 해석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좃중동이라고 하면 한편에서는 한걸레라는 말을 합니다.

전 진영을 떠나 이런 부분들이 너무 싫습니다.

네 공감합니다 사실 조중동이라고 해도 봐줄만한 칼럼같은 것도 있죠.
반면 한겨레의 다문화 빠는 기사들은 도저히 봐주기가 힘든;;
저도 어느 당을 맹목적으로 까거나 빨진 않습니다.
진영논리는 자가당착에 빠지기 쉬운 위험한 함정이죠.ㅎ

충분히 이해가는 글입니다.
하지만 이미 정부여당이 정치적으로 몰고 갔고 이젠 더이상 물러날때가 없다는거죠.
솔직하게 옷벗고 내살 다 보여주고 있는그대로 나가자는 이야기입니다.

이용하다 지면 피해는 누가 보나요?
유족들은 누가 이길지 판단해서 줄 잘서야겠내요? 지면 군말없이 입닥치고 있어야하는 문제인가요?
유족들 말대로 의사자등의 과한 요구 한적 없다는게 사실이면 정치에 이용하려고 새민련이 거짓말 하고 피해 입혔내요?  새민련이 거짓말로 이런저런 피해를 입혔다고 정확한 사과를 하던가요? 유족이 거짓말  한것인데 새민련이 덮어써준건가요? 그런 대인배 정치를 했는데도 무능하면 빠지라고 말할만큼 유족들이 앞뒤 안가리는 건가요?

무언가 억지를 쓰면 탈이 나는 법입니다.
오늘 제주 삼다수 보다 맛있다는 <무리수>  맛있게 드시내요.

정치적 책임을 묻는다라면 몰라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건 안된다고 봅니다.
사건의 본질이 흐려질 위험이 커요.

정치적으로 이용해도 되는데. 그에 반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건 염두해 두셔야죠. 분명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대로 가야 하다는 국민들도 다수 존재 하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에 대한 반감이 크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나와 같은 부류의 인간만 있는게 아닙니다.

유가족이 수사권, 기소권을 원하는 이유와 그 근처에서 얼쩡되고, 지원하는 척 하며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부류들이 수사권, 기소권을 원하는 이유는 다르죠.

제 개인적인 생각 으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자들의 최종 목적은 한다미로 "세월호는 박근혜 책임 = 하야해라"  이거 하려고 주장하는 겁니다. 그들의 결론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니 다수의 국민들이 세월호 사건의 정치적 이용을 견제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