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이 시점에'..박원순 피해자 기자회견에 與 '곤혹'
4·7 재보궐선거를 3주 앞둔 17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가 직접 나서 기자회견을 열자 더불어민주당이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처음으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피해자 A씨는 민주당 지도부의 사과 태도에 대해 비판하고 나아가 당에도 책임을 따져 물었다.
야권은 이른바 '원죄론', '피해호소인 당'이란 무기로 강한 공격을 예고하고 있다.
이후 A씨는 민주당을 향해 "소속 정치인들의 중대한 잘못이라는 책임만 있었던 게 아니다"라고 꼬집으며 "'피해호소인'이라는 명칭으로 제 피해를 축소, 왜곡하려 했고 '님의 뜻을 기억하겠다'는 말로 저를 압도했고, 투표율 23%의 당원투표로 서울시장 후보를 냈고, 지금 (박 후보) 선거캠프에는 저를 상처 줬던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2차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317134012202
기레기가 사실을 이야기해주네요..
이러면 야당이 기자회견시킨걸로 오해 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