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후보는 이재명의 정신, 이재명의 정책을 반드시 수렴했으면 합니다.
문재인지지자들은 승자의 아량으로 이재명지지자들을 포용했으면 합니다.
결코 타 후보자들과 지지자들을 패잔병 취급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재명지지자 여러분,
아쉽고 불만도 있으며 분명히 승복 못 할 요소도 존재하지만,
그래도 결과에 깨끗히 승복하는 것 또한 민주주의입니다.
우리는 지금껏 최선을 다했고 아직 경선은 끝나지 않았기에
우리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님을 우리는 잘 압니다.
우리는 이재명의 정신을 뿌리내려야 합니다.
우리는 이재명의 정신을 세력화 시켜야 합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에 대한 이재명 지지자의 책무라고 생각하며
새로운 출발의 교두보라 생각합니다.
훗날 오늘 호남의 쓰라린 패배가 대한민국의 완전한 적폐 청산과
좀 더 나은 공정한 사회, 공평한 국가의 초석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열혈 이재명 지지자 여러분,
일당백 이재명 지지자 여러분
내일은 새롭게 내일의 해가 뜹니다.
경선의 끝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p.s 저는 이재명이 민주당의 최종 경선후보가 되기를 바라지만,
이재명이 아니더라도 대선에선 민주당 최종 대선후보에게 표를 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