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온 사람들 보면 탄핵을 주장했던 촟불혁명 사람들이 맞음.
그 사람들이 다시 나왔다고 봐야지.
전국이 아닌 서울한정 단일집회로는 이미 탄핵집회 당시를 뛰어 넘었음.
이제 핵심은 과연 정치 무관심세력인 중도층들이 계속 관망세를 유지할지에 달렸음.
어제 집회로 이제는 진짜 어느 세력을 지지할지 결정해야지.
보통 이런 사람들은 대세에 순응하는 경향이 매우 강함.
극단적으로 말해서 나와 내 가족들 생활에 악영향이 없다면 쿠테타가 일어나도 나라가 망해도 상관없다는 사람들.
사실 이번에 정권과 여당의 위기상황이 맞고, 적페세력에게 되치기 당하기 직전이였음.
촟불혁명세력이 그것을 귀신같이 알아 듣고 다시 일어났다고 봐야지.
두 세력 모두 만만치가 않음.
여기서는 중도층 사람들이 결정해야지.
더이상 책임회피는 그들의 생활도 위협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