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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비밀 TF 논란엔 "범죄 몰아가는 행태 용납 못 해"
역사교과서 집필진 명단 공개 원칙 변함 없다

(세종=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7일 최근 교육부의 역사교과서 비밀 전담팀(TF) 운영 논란으로 경질론이 제기된 데 대해 "경질론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황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황 부총리는 그러나 최근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별도의 비밀 조직을 만들어 운영했고 청와대에 보고해왔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역사교육지원팀 업무증가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추가로 보강·증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 부총리는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명단 공개 원칙에는 변함이 없으며 적절한 시점에 명단을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황 부총리는 "명단 공개의 시기와 방법은 현재 국사편찬위원회와 논의 중이며 적절한 시점에 국편에서 명단을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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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보수들아!! 원칙을 준수한다면서 입만 열면 사기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