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게시판에 계신 분들이라.
지적능력이 떨어지신건지 열정이 과하신건지
대선도 아닌데 정치가지고 감정싸움하시네
정치는 이성적으로 논리를 가지고 가치대결이지
절대적 옳고 그름이 어디있다고 정치에 감정싸움에
조롱으로 일관하는 태도들..
자유당지지자들이 먼저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아가는 무논리의 유치찬란한 비꼬기들
신규유저가 보기엔 엄청나게 ㅂㅅ들만 모여있는것같다.
자유당은 엄청나게 부패하고 멍청이들만있어서 저게 정말 정당인가 싶기도 해서 제 개인적으론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민주당이 잘한다고해서 북한이나 중국 처럼 일당독재할거 아니면 다른 정당도 필요하고 그럴려면 자유당 처럼 정 개선여지가 보이지않고 명분이 따르는 시늉조차하지않는 애들만없애야지..
결과론적으로 분당해서 민주당이 위기감을 느껴서 기존에 있던 인재 장부에서 바로 콜업한게 사실인데
이게바로 양당제가 아닌 3당제의 위엄인데.
경영학의 기초중에 기초. 경쟁이 있어야 질좋은 서비스가 생긴다. 정치서비스도 마찬가지
안철수가 말도 못하고 리더십은 개뿔 없는 공부잘하는 이과생인거 나도 인정하지만
그가 하는 말이 100퍼센트 틀리고
문재인이 적폐청산 잘하고
소통의 귀재에
정말 정의로운 사람인건 나도 인정하지만.
과연 그가 하는 모든 정책이 옳은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신적존재 다카키마사오나 김일성이나 다를게 없다.
우리가 그들보다 다른점은 토론을 통해 뭐가 옳고 그른지를 판별하고 지지할수 있다는 점이다.
원천적으로 입을 먹는것이 아니라.
정치 법 사회가 복잡화 고도화 될수록
우리는 정보를 구분하고 뭐가 옳은지를 가치판단하기가 많이 어려워졌고
이를 대의원들이 대신해서 국가를 운영하는데
그들이 정보를 수집하고 논리를 펼치는 수고로움을 대신해주는 대신 우리는 그걸 듣고 케이스마다 판별하며 동시에 일관되게 추구하는 가치들도 이해해야겠지
2.
타자성이라는 말이있다.
대선이 끝났다.
30퍼센트든 40퍼든 우리손으로 뽑힌 모두의 대통령이다.
40프로 만의 대통령이 아니라.
중국가서 미국가서 농락당했다고 기사낼것이 아니라.
강대국사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대통령을 지지해야 하지않을까
감정적으로 보면 사드문제는 중국의 내정간섭이긴하지만. 중국입장에선 미국의 따까리가 미국의 내정간섭이라고 볼수도 있지.
이건 강대국들의 싸움에 우리가 다룰 문제가 아니라. 미중간의 문제로 넘겼어야하는데 박근혜가 미국에 잘보인답시고 지가 ㄴ나서서 들여와서.. 새우등만 터지고있는데 들여온건 좋은데 협상좀 하고 들어오지 중국이랑..
사드 한대들여온다고 전쟁안나는게 아니라 미국이 뒤에있다는것자체가 전쟁억제력이 얼마나 큰데. 그걸 그렇다고 나서서 들여와서 만만하게 보복이나 당해.
암튼
그게 현 대통령 탓이냐..
중국은 원래 경제모델이 우리를 참고했고 우리를 뛰어넘을려고 노력하며 법도 그렇게 제정해서 기술을 수집하고있는데 시드는 빌미일뿐
언젠가는 한국 기업 몰아내고 한국이 점령한 분야를 점령하려는 속셈인데.. 뭘..
가뜩이나 작은나라.. 대외적으로 힘을 몰아줄땐 몰아주고
정책에 관해선 치열하게 또 토론해야지
아 그래도 무관심보단 낫다고
나처럼 말만 하는 사람들보다는 정치참여 하고 매번 집회도 나가시는 분들은 광적인분들빼곤 인정합니다.
선동당한붕들말고 개인적 신념
암튼 정치는 종교가아니고 고인물은 썩는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