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4-03-13 21:47
이것이 인권 착취죠...
 글쓴이 : 띠뾔띠뾔
조회 : 733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박물관에서 ‘노예노동’을 겪은 이주노동자가 홍 사무총장을 겨냥해 전향적인 입장을 직접 촉구하기도 했다. 엠마누엘씨는 “홍문종 의원과 같이 막대한 책임을 가진 사람이 저지른 인권 유린에 충격을 받고 분노했다”며 “홍문종 의원이 저희 이외에 다른 아프라카인들을 초청할 경우 잘 대해달라”고 말했다. 
엠마누엘씨는 “피부색은 달라도 흐르는 피는 같다”며 “아프리카인들을 한국인과 똑같이 대해달라. 저희는 한국인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한국에) 온 것이지 고통을 받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엠마누엘씨는 또 “우리를 지지해 주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도움을 준 당국, 민주당, 민주노총을 비롯해 모든 한국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자 여러분과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수차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후속 대책으로 ▲홍 사무총장 등 박물관측의 근로기준법, 불법 건축물 등 각종 위반 사유에 대한 대책 마련 ▲박물관측에 대한 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 ▲예술흥행 비자로 입국한 5000여 명 가량의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 조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은혜 의원은 “홍문종 사무총장이 법적·정치적·도의적 책임을 어떻게 지실지, 이후에 어떻게 아프리카와 예술·문화적 교류를 할지 지켜보고 시민단체 분들과 함께 끝까지 책임 있게 대안을 만들 것”이라며 “근로감독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법적 조치를 포함한 사후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은 아프리카 이주노동자들의 요구 사항을 수용해 ‘노예노동’을 중단하고 노동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김철기 관장은 이주노동자들, 을지로위와 공동으로 합의문에 사인했다. (관련 기사<아프리카박물관 ‘노예노동’ 중단 합의…장하나 “노동부, 홍문종 조사해야”>, <홍문종, ‘노예노동’ 알고 있었다? 거짓해명 논란>)
박물관측은 그간의 미지급 임금과 퇴직금, 위로금 등을 포함해 1억 8968여만 원을 오는 13일까지 이주노동자들에게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하루 8시간 노동에 대한 최저임금을 지키고, 인종비하적 발언을 하지 않으며, 재계약연장여부를 기간만료 3개월 전에 통보하는 등의 내용도 합의됐다.
박물관측은 또 이주노동자에게 △여권과 적금통장, 항공권 즉시 반환 △2인 1실과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벽, 온수가 나오는 샤워시설 등을 갖춘 합리적 기숙사 제공 △건강검진의료비 지원 △출국 전 경력증명서 발급 △향후 한국 노동 표준근로계약 준수 등도 약속했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도내용은 여러 가지로 사실과 다르지만, 자체조사와 법률자문을 거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기에, 자세한 내용은 추후 결론이 도출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입장을 밝히겠다”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송구스러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홍 사무총장은 “이러한 계약내용이 민주노총과 당사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불법인지의 여부에 대해 현재 로펌의 법률검토를 받는 중”이라며 “혹여라도 불법이 드러날 경우 담당자를 엄중히 문책할 것이며, 피해를 받은 분이 있다면 조금의 피해도 없도록 보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는 종합박물관도 불법임차 계약 , 군사시설 보호법에 걸리고 , 임금 ,노동착취에
3월에 이사장직 사퇴 이것이 권력자에의한 진정한 인권유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둥가지 14-03-13 21:56
   
염전노예또한
메가샤크 14-03-13 21:59
   
아직 다 밝혀지지 않았지만, 신안 염전노예랑 비교 안되게 좋은 조건이네요.  죄가 있으면 벌을 받으면 되지요.
     
하늘유람 14-03-13 23:08
   
어쩌면 이런 뇌구조를 가질수  있을까?  그럼 이제 모든 죄의 잣대는 신안노예임?? ㅋ

그럼 500여명 죽어나간 부산형제복지원보단 신안노예는 비교도안되는 조건이라고 답해야 하는지..죄가있다면 받아야겟지만..슬쩍 넣고..

죄는 그냥 죕니다 ..비교대상이 아니고..
즐거운상상 14-03-13 22:04
   
어이쿠 새대가리 좋아하는 속칭 보수 현실 수구빠는 분들은 안보이네요...
아웃사이더 14-03-13 22:41
   
갑자기 그 쥐똥만한 방에 애들 가둬둔 사진 올리고 싶네요 ㅠㅠ...
가루0609 14-03-13 23:54
   
ㅋㅋㅋ 놔두세요~ 지금깔만한게 신안염전말고는 깔게없음.. 하지만 여기에 전라도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ㅋ
kleinen 14-03-14 00:23
   
에... 인권은 착취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보여 집니다. 양도가 불가능한 자연적 권리의 하나이기 때문이겠지요. 따라서 인권은 침해의 대상은 될 수 있겠습니다만 착취나 거래 혹은 양도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착취... 의 개념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는 수고는 하지 않도록 하겠....;;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682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984
86902 궁민당《안철수 제명 및 징계신청》 서명운동 돌입 (16) 홍상어 11-18 733
86901 국민의당 당원들...‘안철수 출당 서명운동’ 시작 (2) 달보드레 11-18 733
86900 2,30대가 문재인 지지 하는 이유 (18) veloci 11-22 733
86899 가생상조 ㅠㅠ (18) 미쳐 12-08 733
86898 기자가 비표도 제시했다는데요? (14) 시편 12-15 733
86897 안철수 소식입니다 (4) 블루투스 12-15 733
86896 기레기들에게 두손 공손히를 가르킨 권력 그리고 기자들… (3) 호두룩 12-16 733
86895 [장도리]2017년 12월 18일 (6) krell 12-18 733
86894 30~40년 뒤에는 안철수 영화 나올 듯.. (7) 보혜 12-19 733
86893 서민이 문재인 팬덤에 극도의 증오심을 드러내는 이유? (4) 포물선 12-22 733
86892 (펌) 아고라가 망해갔던 과정 (2) veloci 12-24 733
86891 섭외된 사람 출연시키면 드라마지 뉴스냐 (3) 홍상어 01-03 733
86890 내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맹박이를 만나면 (4) 짜져 01-07 733
86889 기레기들 구라 선동질이 안통하니 족같을듯.. (1) 할쉬 01-10 733
86888 이정렬 “판사 80명 사표? ‘블랙리스트 조사’ 대비 변… (5) 묵객 01-17 733
86887 문재앙 정부의 최저시급 대책 시즌2 (19) 시하2 01-19 733
86886 더민주가 했으면 종북이라고 조리돌림당했을 사진 (24) 월하정인 01-21 733
86885 내가 생각하기엔 가장 무서운 시나리오는 박지원 중심으… (15) 호두룩 01-21 733
86884 매국창녀회 (5) 제로니모 01-22 733
86883 민주당 지지자의 이재명 비판 (14) 웨이크 05-12 733
86882 503년이 송로버섯 처먹을때 어땠는지 볼까? (16) 다라지 02-04 733
86881 대통령 지지율 63.5%는 조작입니다. 지지율 59%가 팩트입니… (17) 집토끼 02-05 733
86880 정부의 친북행보 도 넘었다 (13) 선더블렠 02-09 733
86879 日 "文대통령 위안부협상 파기없다 했다"vs靑 "사실 아냐" (11) 킁킁 02-17 733
86878 외교천재 문재인 대통령 (10) 반박불가 02-18 733
 <  5261  5262  5263  5264  5265  5266  5267  5268  5269  5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