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단순히 상식적으로

 떡검, 세습재벌, 커넥션 정치인, 메이저 언론에서 가장 싫어할 사람이 누군지 생각하면

 그런 폐습을 청산하는 방향에 가까운 인물이 나오겠죠.

 물론 빡세게 일하기 싫은 공무원도 포함해서요. 패러다임이 변하는 게 두려운 사람들이죠.

 보수는 민주당이 집권하면 나라가 망할 것처럼 얘기하고,

 민주당은 안정적이라는 프레임을 얻으려고 자꾸 안으로 들어가죠.

그러니 국민들에게 보수 정권이든 민주 정권이든 똑같다는 말을 듣죠.

실제로 정부가 멀리 뛰기를 해도, 국민들에게는 제자리 뛰기로 느껴지는데,

하물며 뭔가 지키려고만 들면 뭐가 가능하겠습니까.

제 입장에선 김대중대통령 이후로는 되면 안될것 같은 사람을 피해 찍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하고 있다고도 생각되구요.
현 상황에서도 그래요. 개누리당은 안되야된다지.. 개인적으로 문재인이지만.. 그 이유도 대선 두번을 민주당에서 차지하기 좋겠다는 이유지 다른이유는 전무합니다..
그래서 참 서로 헐뜯는 모습을 보면 깝깝하기 그지 없네요

그 안에서의 논의죠.

 이런 말하긴 그렇지만, 지금 상황에서 국민들이

 자유당을 뽑겠습니까, 38석짜리 여당을 원하겠습니까.

근거없는 네거티브 공방 속에 차차기 대권이 사라질까 아쉬우니까 그렇죠..
이재명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같은데...
개누리당도 이러한 진흙탕싸움이 되길 원하죠.. 그럼 차차기엔 지들에게도 가능하리라 생각할테니
물론 안철수도 피해서 뽑아야지 할 사람은 저에게 아닙니다. 아직 저에게 민주당이 더 가까우니 하는 말이죠

저는 이재명이 사라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또 나와야죠.

앞으로 5년은 버티거나, 지나보내는 시기가 절대 아닙니다.

왜 우리가 지금 차차기를 걱정해야 하나요.

말씀드렸다시피 5년 후를 생각하지 않고 진흙탕 싸움을 한다면
개누리당이 복권을 생각할테니까요.. 문재인 이재명도 아니고 그 지지자들이 그들이 쓰레기라고 비방하는데 남는건 후보자들에게 상처밖에 없죠.
5년을 버티거나  지나보내는 시기가 절대 아니니까 문제죠.. 어쩌건간에 5년의 임기를 수행해야할 사람인데.. 누가되던 국정이 잘흘러갈까요?
개누리당은 당연히 목소리가 커질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