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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경선 승리하고 힐러리가 샌더스 데리고 다니면서 유세함?
당최 말이 되지도 않는 말로 중상 모략을 하고 경선도 아니고 다른 당 후보가 양보를 했는데 뭘 더해줘야하나 ㅋㅋㅋ
져도 지책임 이겨도 지 책임이지
안도와줘서 졌다는 희대의 개소리는 보다보다 첨본다
여태 문죄인이 남탓안하고 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꼴을 못봤어 그래서 더 역겨움
12월 7일 문재인 후보와의 첫 공동유세를 시작으로 유권자들을 만나기 시작한 안철수 전 후보. 지금까지 문 후보와 세 차례 공동유세를 가지면서 대선판도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점차 상승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를 바라보는 박근혜 후보측과 새누리당의 시선은 따가울 수밖에 없습니다. 간신배로 지칭하며 죽여야 한다는 극단적인 발언까지 나왔습니다.
[강만희 배우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연예인 홍보단]
“제가 사극을 많이 하는데, 보면은 간신들이 많이 나옵니다. 간신을 어떻게 해야 돼요? 네, 죽여버려야 됩니다. 아주 죽여버려야 돼요.”
“간신은 누구죠?”
(안철수입니다)
“안 뭐라구?”
(안철수)
“네, 이런 간신이 날뛰는 게 대선정국입니다.”
급기야 박근혜 입으로 통하는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까지 나섰습니다. 그는 안철수 전 후보가 공동유세를 시작한 당일, 기자들에게 안철수는 현재 선거 도우미로 지원 유세를 하는 사람이다, 찬조 연설자에 불과한 만큼 언론에서 많은 화면과 지면이 할애되는 것은 불공정하다 이런 말까지 쏟아냈습니다. 사실상 안철수를 보도하지 말라는 압력성 발언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날 이후 지상파 방송은 안철수의 지원유세를 다루는 비중이 현격히 낮아졌습니다.
@ KBS 뉴스 9 12월 11일
“문 후보 지원활동에 나선 안철수 전 후보는 서울시내 대학가 다섯곳을 돌며 청년층을 상대로 투표참여를 독려했습니다. KBS 뉴스..”
@ SBS 8시뉴스 12월 11일
“안철수 전 후보는 서울의 대학가를 돌며 투표를 해야 청년실업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 전 대선 후보]
“청년이 투표하지 않으면 정치가 청년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MBC 뉴스데스크 12월 11일
“안철수 전 교수는 서울시내 대학가를 돌며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호소했고..“
안철수 전 후보를 다룬 기사는 KBS 10초 정도, SBS 18초 남짓, 특히 MBC는 6초 정도에 그쳤습니다. 특히 MBC의 경우 정치부 데스크가 직접 나서 안 전 후보의 방송비중을 줄일 것을 지시하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실상 신 보도지침이 내려진 셈입니다.
[이재훈 MBC노조 보도민실위 간사]
“지난 8일날, 정치부 기자들이 출근해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정치부 뉴스 게시판을 열어보니까 정치부 차장 데스크가 앞으로 안철수 관련 보도를 할 때에는 문재인 후보의 많은 선거유세원 중의 한 명이니까 그렇게만 대접을 해라, 취급을 해라 그런 취지의 글들이 올라와있어서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그러나 10년 전인 2002년 대선 당시에는 전혀 달랐습니다. 당시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씨의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진 이후 MBC는 정몽준의 지원유세를 매일 비중있게 보도 했습니다. 이렇게 지상파가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안철수 전 후보의 유세현장. 뉴스타파가 찾아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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