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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이 되어 버린 탓에 안희정, 이재명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인지도를 올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나름 선전들을 하고 있지만 민주당 후보는 결국 문재인이 될 거 같다고들 하고...
여기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문재인 비토 계층 숫자는 오프라인에도 결코 만만치 않긴 한데... 대안으로 누굴 택할 거냐 하면, 그 대상 인물이 여러 갈래로 갈리는 형국... (2007년 당시, 이명박 비토 층이 정동영, 이회창, 문국현으로 갈라진 것과 비슷한 모양새...)
결국... 민주당에서 단일 후보가 나오는 순간(지금으로선 문재인이 유력해 보이나, 안희정 또는 이재명이 역전한다고 해도 마찬가지...), 경선 패배 후보가 불복해서 탈당이라도 하고 출마 강행하지 않는 한...
관전 포인트는 단 하나... 반 문재인 더 나아가 반 민주당 측이 단일후보를 낼 수 있느냐 없느냐, 그리고 캐미 포장을 얼마나 잘 해서 그 지지자들을 한데 모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밖에 남지 않은 거 아니냐는 분위기이네요.
(안철수 지지자의 경우는 박근혜가 문재인 도우미라며... 친박, 친문을 양극으로 몰아 놓고 반박, 반문이 중도 확장을 놓고 대결해야 하는데... 박근혜가 파면되어 버리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친문은 대세가 되고 친박, 반박, 반문이 하나의 덩어리처럼 보이는 희한한(?) 양상이 되어 버렸다며...)
아주 소수이긴 하지만 두어 친구는... 안희정, 이재명도 민주당 탈당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갸들이라고 뭐 다르겠냐고, 어차피 우리나라 정치가들은 죄다 대통령 병에 환장한 인간들 아니냐고... 민주당 후보 경선 이후, 사단이 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기도 합니다.
(참고로 제 주변 오프라인 친구들은 7대3 내지 8대2의 비율로 과거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