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쪽으로만 설명하기엔 부족한 사람이죠...대통령이란 자리를 총론으로 평가하기란 굉장히 힘든 부분이죠..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결과가 좋게 나올 수도 있고 본인의 의도와는 별개로 결과가 좋게도 나올 수 있으니까요..정치적 인물을 평가하는 것은 최소 100년은 지난 다음에나 비교적 정확한 평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위 보기 1,2번에는 어느 것도 제 의견이 없군요...

굳이 1, 2번에 국한 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을 냄에 있어서 교만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교만해지기도 하지만, 열린 마인드는 유지하려고 합니다.

박정희 시대를 온 몸으로 살아온 나이는 아니지만 그 시대를 살긴 했죠...박정희씨를 보는 70-80대 노인들이 박정희씨를 영웅이라고 하는 것과 20-30대가 독재자라고 말하는 것에서 답이 있다고 생각해요..그 속에서 살았느냐...밖에서 보느냐의 차이겠죠...

통치자가 잘 이끌고 국민들은 잘 따르고 당시 반정부 시위만 하건 시위대들 빼고요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 일궈낸 합작품이겠지요 하지만 당시 박정희가 아닌 김영삼이나 김대중이 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다고 확신 합니다

박정희가 아닌 김영삼이나 김대중이 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다고 확신 합니다

ㄴ 이 부분을 주장하시는 것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에 가정은 없기 때문에, 가정을 세우는 것 자체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의 국민들이 열심히 했기 때문에, 어느 대통령이 나와도 경제 발전을 했을 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허무맹랑한 이야기와 뭐가 다를까요?

그 부분을 빼시면 님의 의견에는 반대 안하겠습니다.

다른 말로, 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박정희는 그야 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분이시죠 아무것도 없는 이 나라 이 땅에서 자본도 자원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반대함에도 미래를 내다보시고 공업시설 과학기지 교육투자등 당시 배곯던 나라에서 쉽지 않은 선택이지요 박근혜가 말하는 창조 경제도 이런 아버지를 본 받아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다는 뜻이겠지요

착각하지 맙시다
버러지는 버러지일뿐.
인간대접을 해줘도 버리지짓 하는 것을 그만두지는 않습니다.

박정희는 기본적으로 깔리는 부분이 나쁜놈이다라는게 전제로 되어야 합니다.

그가 영웅으로 추대받는건 억울하게 독재 정권에게서 죽은 원혼들을 더더욱 슬프게 만드는 것이죠

박정희는 국민에게 상처를 주었고 애초부터 자신의 행동 자체가 이미 불법적 요소로 가득 합니다.

객관적으로 보자면 박정희는 범죄자이며 처벌을 받아야 마땅 합니다.

그 죄 또한 가볍지 않은 자죠

민주 헌법에 의거해서 그는 죄인이며 죄를 지었기에 나쁘다라는 아주 간단한 결론이 나올 수 있습니다.

1명을 죽인 살인자가 지나가다가 강에서 빠져나오려고 헤엄치는 10명의 사람들을 도와줬다고 영웅이 될 수 없습니다. 그는 살인자니까요

그들에게만 영웅이겠죠 법은 그를 죄인이라 판단하지만요

헌법을 준수하는 시민이라면 박정희를 나쁘게 보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입장에서 보자면 징기스칸도 독재자고
나폴레옹도 침략자죠..
상황에대한 유연함이 필요합니다.

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