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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1 17:30
다음대선 김무성 나오다.
 글쓴이 : 소리
조회 : 503  

전  19대 대선에서 새누리가 말아먹기로 작정하지 않은 이상 김무성은 볼일 없다 확신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총선에서의 모습이 비춰지는 티비화면에서 김무성은 안색이 아주 좋아보이더군요.


그리고 더이상 의원으로서의 정치를 하지 않겠다 공언하며 대선을 향해 행보할것임을 언급하며 다니더군요.


총선인데 그는 대선용 발언을 하고 다닙니다. 그러면서 안색이 아주 밝아요.




저사람이 현재 대선주자로서 폭망인 자신의 지지율을 모르지 않을텐데 저사람이 보여주는 외향이 너무 자신


만만해보여 왜 그럴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번 총선이후 위기를 자초한 친박이 수세에 몰릴것과 친이,비박이 득세할 것이라는건 무뇌탑재 머리 아닌


이상 예측하시고 있을겁니다.


 박통의 총선헛발질과 남은 짧은 재임기간,그동안의 모든방면에서 정부의 실정 이 모든것이 친박이 그토록


무리한 총선공천을 밀어부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친이,비박의 싹을 미리 잘라버려 총선이후 새누리


당내 헤게모니싸움에서 경쟁자를 사전 제거하여 속편한 대선준비를 하겠다 머 이런 것이었겠죠.




근데 선거에 닥쳐보니 선거이후 친박은 정리해고 당할 환경에 처할듯한 판세가 형성되고 김무성의 안색에


서 그것이 현실이 되겠구나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김무성은 경쟁력이 약한 자신이라도 안철수와 문재인이 공동 출격하는 3자 대결에선 결코 불리하


지 않다 머 이렇게 미래 19대 대선을 그리며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고 이번 총선을 달리는 듯 보입니다.




만약 이번 총선 호남에서 더불어가 대패하고도 문재인이 대선출마한다면,또는 후보단일화에 땡깡부린다면


저 하나가 머 어쩌겠습니까마는 전 절대 문재인와 갈등의 주범세력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패배해도 또 패배해도 교훈을 얻지 못하는 그들을 믿고 웃음짓는 저 김무성을 보면서 왠지 벌써부터


불안합니다.




p.s 제가 넘 흥분한것 같군요 생각이 뻗치니까 갑자기 열도 뻗쳣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와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길 진심으로 빕니다. 국민이든 더불어든 모두 애쓰시고 선전하시어 승리하십시


오. 그리고 진정한 승리는 1년반뒤 대선에서 결판납니다. 모쪼록 새누리보다 저넘이 더 밉다할도의 앙금을


서로 남기지 않길바라며 그때 서로 기꺼이 손을 맞잡았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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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dtlk 16-04-11 18:49
   
나는 새누리 지지자이지만 김무성 반대합니다.
오세훈이나 반기문이 최종 결선에서 선택 될 듯.
피요나 16-04-11 19:43
   
종로 오세훈이지 말입니다..
greaf 16-04-11 20:35
   
친박은 일찌감치 오세훈으로 차기 점찍은 것 같고, 반기문은 (확률은 적다만)오세훈이 이번에 미끄러질 경우 긴급카드 용으로 써먹을 것 같네요. 허튼 김무성은 경선 통과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지금 친박의 지상과제는 친박패권을 유지, 보장할 수 있는 후보군을 모아 총력을 다해 푸시하는 겁니다. 이번 총선으로 최소 10년 이상은 우리가 남이가 전략으로 권력을 편하게 쥘 수 있다는 것이 철저하게 증명될 마당에 말 잘 안듣는 김무성 따위를 밀 필요가 없지요. 새누리당이 닛봉 자민당처럼 (상대적으로)넓은 정치적 스펙트럼을 추구하는 정당도 아니고요.

 야권이야 패배보다는 자기만 산다면 되는 보신주의자들이 넘치기 시작한게 불안요소긴 하네요. 박정희 시대 민주화 투쟁이 실패한 원인 중에 이철승 같은 사꾸라 보신주의자들이 정부랑 작당해서 무늬만 야당간판 걸고 관제야당 의원직 한자리 차지한것도 있지요. 패배하는 것보다 몇몇 보신주의자들이 정부, 새누리당과 타협하기 시작한다는게 더 큰 문제 같습니다. 계속 버티다 보면 선거에서 이길날 이 올 수도 있지만, 한번 작당하기 시작하면 끝이지요.
프리홈 16-04-12 03:14
   
김무성이는 마음을 비운 것 아닌가요?

이러면 고민이 없어 잠도 깊게자고 얼굴색도 좋아집니다.
그리고 여론기관 대표자 공통으로 여당이 과반석은 가능하다는 글이 언론에 회자되구 있어서...
또 정치적 감각이 몸에 벤 김무성이 현장을 돌아다니며 응원하다보니 느끼는 감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대선출마는 상황봐가며 나설텐데요?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않나 싶구요, 오로지 총선에 매진해서 성과가 좋다면 그때쯤 마음을 정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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