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9095&daum_check=&naver_check=1
저는 요새 애네 행보가 제일 재밌더군요. 인명진이 자유한국당을 꿰차고있으니 순수친박당을 하나 만들자는 구상인것같은데 제가볼땐 친박타이틀을 벗고싶어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겐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친박타이틀을 박사모당이 스스로 가져가준다면야. 지지기반은 좀 잃겠지만 바른정당과 합치는 수순이 조금더 매끄로워질수있겠죠.
김진태나 조원진, 윤상현같은애들은 박사모당이 정의당수준의 지지율만받아도 비례먹고 의원직을 계속 유지할수있으니 충분히 넘어갈수있다고 보구요. 자유한국당에남은 대다수의 기회주의자들은 바른정당과 합병을 추진해 거대야당을 구축하려하겠죠.
당장의 지지율은 좀 잃을지 몰라도 어차피 친박색깔을 빼지않으면 정권획득의 미래가 없다는것쯤은 알고있을테니까요. 앉아서 죽느니 불확실성을 높여 후일을 도모할수있는 선택이 그들에게도 좀더 낫습니다.
정치판 재밌게 돌아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