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보수회원이셨던 태을진인님 신상을 한 진보회원분이 구글링을 해대며
털고 개인식상을 가지고 공격하려고 했고,
그 당시 가생이 정게 보수, 진보 회원 전부 비판하면서 한참 까였죠.
전 당시 아이디가 없어서 뭐라 안 썼지만, 발렌티노, 류효영, by뚱 등등등등...
진보진영으로 분류되는 많은 분들이 거의 처음으로(?) 태을진인님을 실드하면서
최소한 추잡한 짓거라는 하지 말자는 분위기를 유도했죠.
오늘은 그 반대가 있었죠.
진보성향으로 분류되는(?) 한 회원의 직업이 뭐냐 캐물으며,
월급 150은 받냐는 둥, 하찮은 직업이라는 식의 비아냥 대는 댓글을 올리자,
전 당연히 마찬가지일 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정게가 많이 싸우는 곳이라고 하고, 어느정도 서로 열받아서 반말하거나 이런 정도도
웃고 넘어간다고 봅니다. 저 역시 그런적이 있구요.
그래도 서로 생각이 다르다고 서니 개인 신상에 대해서 어쩌네 하는 건 최소한의 매너는 아닌 것 같은데,
역시 진영논리에 훅 박힌 몇몇 보수회원분들은 이것들이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나 보네요.
오히려 개인 신상 공격을 하지 말자는 댓글에 대해서 좌파들이 서로 실드질 한다는 식의 유치한 글들부터,
좌파들의 이중서잉 어쩌네... 우습습니다.
지금 이 사안은 엄연히 가생이 일부 수준낮은 보수들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