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우리나라에 컴퓨터 백신프로그램이 전무하던 시절에
처음으로 백신프로그램 개발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네, 그 당시 도스 시절에 한국의 유일 백신이라 인지도가 은근히 있었죠.
하지만, 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백신 소프트웨어에 종사를 하면서
아직도 v3가 이모양것에서 전 무능함을 느꼈는데요.

솔직히 백신에서 세계적인 인지도 얻고 있는 아바스타, 노턴보다 안철수가 더 개발 환경이 좋았어요. 백신에서 세계 인지도1위라 해봤자, 규모 생각보다 작아요.  한국에서 전폭적인 지지도를
얻고 있으면서도 v3의 형편없음이란...

과연 it 혁신가일까요? 
오히려 '서울대생이 뽑은 존경하는..' 타이틀이 그럴싸하게 포장해주는 역할을 했지요.

전 이사람한테 무능과 학연의 마케팅이 먼저 떠오릅니다.

결정적인게 외국회사가 인수제의 했을때 안팔고 개인에게 무료배포한게 크죠

개인에 대한 무료배포는 외국 백신회사도합니다.
단지, 한국에서 컴퓨터 잘 모르는 분이 떠올리는것이 v3였다는거지.

그리고 외국회사가 인수제의를 했을때도, 기술력보다는 이런 인지도에 매력을 느낀거죠.

그시절에 무료배포 안했어요 지금과 비교는 의미가 없어요.

도스 시절의 무료배포??? 그때 인터넷 없었습니다.
그냥 디스크에서 복사해서 사람간 사람간 옮겨가는것이 전부였구요.

무료배포가 홍보되기 시작한것은 인터넷이 대중화되고 나서부터였는데,
그때 노턴 역시 개인용 무료버전 있었습니다.

모르시면 직접찾아보세요 노턴개인용?ㅋㅋ

반박하려면 님이 찾던지요. 설마 외국계 아바스타, 노턴도 개인용 무료버전이 있다는것 모르세요? ㅋㅋㅋ

지금 제 컴에 깔린것도 아바스타와 안티멀웨어 무료버전입니다 ^^

무료지만 v3 알약으로 절대 안잡히는것도 착착 잡네요.

그리고 v3에 대해서 평가하자면, 인터넷이 없어 바이러스 확산 경로가 한정적인 도스시절에는 유용했습니다만, 인터넷이 보급화 되고 하루에 수많은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오는 상황에서는 무쓸모입니다.  조금 과장하면 v3까나 안까나 똑같으니 메모리 안잡아먹게 그냥 깔지 말라는 농담아닌 농담까지 나돌았습니다.

요는 애초에 v3 무료배포라는 것이 그리 관심을 끌만한 점이 안되었다는 것이요.
이와 별개로 분명히 이점에 있어서는 안철수의 공로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유능한 it 사업가라는 그의 이미지에 걸맞나요?

따지고 보면 안철수의 v3는 품질불량 상품을 인지도 하나로 팔아먹고 있는게 현실 아닙니까?
전국에 계신 수많은 피시방 사장님이 호갱님이 되셨죠.

안철수가 it혁신적 기업가라는 말이 처음에 나돌았을때, 전 코웃음쳤습니다.
바이러스 못잡는 백신 파는 사람에게 너무 과분해서 코메디 같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