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미 폭동사건은 현재 수많은 데모와 민주화운동이 벌어진 중에도
유일하게 폭동사건으로 규정된 사건이다!
무려 대구시민 15만명 중에 5만명이 참가하는 폭동이 벌어졌으니 ㅋㅋㅋㅋ
미군부대가 출동해서 주모자를 처단하고 폭동에 참여한 자들을 검거한 숫자가
4만명이 넘었단다? 미군이 경상북도에 제대로 본때를 보여준다? ㅋㅋㅋㅋ
이후 대한민국 최고의 공산당 집결지였던 대구는 급격하게 친미 성향을 보이는데
여기서 조갑제가 조선놈은 패야 말을 듣는다는 일본놈들 말이 생각났다는데...
어쨌든 이 대구/구미 폭동의 주모자가 누구였냐면? 박정희를 남로당으로 이끌어준
세째형 박상희 되시겠다!
이 박상희는 원래 대구 선산면의 공산당 지부에 있었으며 폭동을 주도하며
구미경찰 서장을 대한민국 전지역 최초로 인민재판을 해서 서까래에 목매달고
구미경찰서의 무기고들 털어서 지리산 빨치산에게 공급한 주모자였다!
물론 나중에 공산주의자들이 소탕되서 논두렁으로 쫒겨 가다가 미군의 총의 맞고
죽었다! 잘보면 우익놈들의 아킬레스건이 왜 인민재판 무기고 탈취 그리고 논두렁
인지 알수 있지 않을까? ㅋㅋㅋ
박정희가 살던 대구의 집 동네 그리고 형과 친구들이 거의다 공산당이었던
그런 곳에서 살던 박정희가 공산주의자가 되는건 당연한 것이었다!
박정희 집안이야 말로... 김일성에게 충성하며 공산주의를 지지해온 골수 빨갱이
집안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