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자기들은 무죄추정의 원칙을 외치면서 사건의 추이를 객관적으로 보자
이야기 하지만 그들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그런 원칙으로 살았고 살고 있고 살아 갈건가
되묻고 싶네요.
지금 그들은 돌려서 이야기하지만 이건 보수내 힘싸움 내지 세력싸움의 현상입니다.
자기들의 소중한 윤창중을 지키기 위해서 청와대나 정부의 고립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이런 이야기고
일개 고위공무 직원이 자기 이익을 위해서 수장인 박근혜는 나몰라라 하고 사건을 축소시키고
여론을 잠재우기 보다는 더 확대를 한다.
이 사건이 확대된다면 박근혜는 정국을 컨트롤 못하는 그냥 바지사장이라는 이야기인데
윤창중이 노린 것은 청와대의 위상추락을 의미하는 거니깐
경질된 일반인 신분이 청와대를 상대로 힘싸움을 한다.
그렇게 청와대나 정부가 만만한 집단이라는 것인가?
그냥 토사구팽정도로 내 쳐진것에 대한 개인차원의 분풀이인가?
여기까지는 이해합니다. 막장상태의 개인은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가정하에
근데 특정사이트의 윤창중 지원사격은 윤창중이 단순한 개인이 아니라 자기들의 전략적인 말이라고
생각하거나 자기들 조직의 드러나 있는 인물이라는 거죠.
이 말은 박근혜가 윤창중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특정세력이 윤창중을 내 세웠다 이런 이야기죠
김행이 정몽준의 사람이듯이 윤창중은 누구의 사람일까요?
어찌되었건 윤창중은 거룩한 애국보수사이트와 깊은 연관이 있고
그 애국사이트는 누구와 연관이 되어 있을까요?
그 사이트의 특성은 부릉부릉이니깐
그들이 상식이 있는 집단이라면 윤창중을 죽이고 박근혜를 밀었어야 하는데
뭔가 자연발생적인 집단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오해들을 피할려면 행동 좀 제대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