됬고.
넌 밥도 안먹냐?
아니면 시간이 아까워서 밥을 갈아서 마시냐?

넌 누구에게 배워서 이모양이니...

뭣도 아닌 일반인이 역사왜곡에 뇌피셜로 길게 똥을 싸재꼈네요.

딱봐도 곱게 못쳐늙은 노인네티가 남.

친구칭구 뇌썩남
55세에서 65세 사이추정
틀딱 베충이 503태극기 아재임

나이를 너무많이먹어도 유치해진다더만 그런가봅니다... 곱게 늙지 않으면 저렇게된다는 좋은 표본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pop 주저리 할때 티남 ㅋㅋ

똥을 싸네. 이름 있는 안무가들이 어디에서 배우고 오는데?
대부분 미국이나 러시아 같이 행위 예술이 뛰어난 곳에서 배웠고 그걸 우리식으로 소화 한거다.
도대체 케이팝의 칼 군무와 역동적인 춤 어디에서 중고딩 수준의 안무를 하는 일본 애들 색깔을 찾을 수 있냐?

일본 아이돌이 뭔지 모르면 닥치고나 있지. 그러면 중간이라도 갈 거 아녀?

일본 남자 아이돌은 쟈니스 하나만 알면 끝나는 거고...
여자 아이돌은 2000년 이후만 봤을 때 층쿠랑 아키모토 야스시... 이 두 넘만 알면 끝나는 거임.

일본어 알면 일본 사이트 검색하는 게 좋겠으나... 우리말로 우리나라 사이트만 며칠 훑어도 대충 답은 알게 될 거라고 본다. (쟈들에 관해 끄적거려 놓은 정보가 여기저기 제법 많으니까 말이지.)

결론을 알려 주자면... 우리나라 아이돌이랑 일본 아이돌은 태생과 정체성이 전혀 달라. (한마디로 만들어진 목적과 지향하는 바가 처음부터 아예 다르단 얘기...) 다만... 굳이 비슷한 점을 들자면...

아이돌 기획사가 장사하는 방식이 비슷한 건 있다. 대표적으로 SM이 자사 아이돌들을 대중매체에 진행자, 게스트 등으로 뿌리다시피 투입시키고 수년간에 걸쳐 방송계와 밀착해 가는 방식이 바로 쟈니스가 일본 방송계를 접수한 방식을 보고 벤치마킹한 것이지. (근데, 이제 이것도 잘 안 돼. 일본은 아직도 지상파 위주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벌써 케이블이 중구난방식으로 양적 팽창을 하고 있는 중이라... 만약 일본도 우리처럼 케이블이 넘쳐난다면 쟈니스 하나가 독식하는 일이란 불가능할 텐데 말이야.)

과거에 대형기획사가 장사하는 방식을 일본 기획사로부터 벤치마킹한 건 어느 정도 맞지만... 남돌이든 여돌이든, 아이돌의 정체성은 한국과 일본이 전혀 다르다.

예컨대 쟈니스 남돌의 정체성은 "노래도 하고 춤도 추는 (뮤지컬형) 탤런트" 임. 그러니까 음반도 내고 콘서트도 하지만 본업은 어디까지나 드라마 주연이나 버라이어티 진행을 하는 "TV 탤런트"라는 얘기. (그래서 쟈니스 팬들한테 니들 오빠는 노래도 못하고 춤도 별로야~ 라고 해도 갸들 반응은 "그래서 뭐?" 인 거임. 지들도 알거든. 그리고 노래 잘하고 춤 잘 춰서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48그룹이나 사카미치 시리즈의 정체성은 "만나러 갈 수 있는 성장형 아이돌" 임. (우리 시각으로 해석하면 "CD 값으로 악수회 티켓 사서 "내가 널 응원해 줄께~" 한 마디 하고 그 멤버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대리만족하는 행위를 즐기는 거지.) 그러다 어느 정도 성장이 끝나서 둥지를 떠나게 되면 그게 바로 '졸업'인 거고... 이후엔 연예계에서 성공하든, 아님 연예계를 떠나든 '아이돌'로서의 삶은 끝나게 되는 거...

이게 일본 아이돌의 정체성임. 도대체 어딜 봐서 우리나라 아이돌 문화랑 비교할 건덕지가 있음? (쯧쯧...)

어쨌든...

개뿔도 모르는 넘들이 일본 거라면 뭐든 대단한 줄 알고 죄다 거기서 배워 온 줄 착각하는 꼬라지 보면 한심하다 못해 애잔하기까지 하다...

글줄이나 끄적거리고 싶은 요량이 있으면... 먼저 뭐라도 한번 찾아보고 생각이란 걸 최소한 한번은 해 본 다음 끄적거릴 용기를 내거나... (이건 뭐, 뇌내망상도 정도껏 해야지...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