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723071335835
성추행 피해와 고충을 전직 비서 스무 명에게 토로했고 부서 변경을 요청했다는
피해자 주장에 대해 함께 근무했던 일부 비서관들은 반박했습니다.
최근 2년간 인사 업무를 담당했던 모 비서관은 KBS의 질의에 대해 자신의
"인사담당 기간에는 전보 요청이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그 전에도 비서실 내에서 전보 요청했다는 말이나 소문을 들은 바 없다" 면서
소문이 있었다면 금방 알았을 것이라며 방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또다른 전 비서관은 처음엔 본인이 희망해서 비서실에 더 있겠다고 했으며, 그 이후에
"오래되고 힘드니까 (부서를) 옮기겠단 의사를 표시한 건 맞지만 비서실을 나가지 못한 이유는
후임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구려...구린 냄새 풍겨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