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이 하는 말에 동의하지 않지만 당신이 말할 권리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걸고 싸워주겠다"(I disapprove of what you say, but I will defend to the death your right to say it)
- 볼테르 (혹은 이블린 홀)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7월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7년 1월 페이스북에서, 서정욱 변호사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 구속영장 실질심사 변론 자리에서 해당 발언을 인용했었죠.
당신이 상대방의 발언권을 존중하지 않으면 당신의 발언권은 왜 존중되어야 하나요? 상대방의 의견이 맞을수도 있다는 전제하에 경청하지 않으면 당신의 이야기는 왜 들어야 하죠?
이게 지금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