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報酬) 집단이 벌이는 집회를 보노라면, 늘 일정한 모습들을 볼 수가 있다.
1) 젊은이들을 발견하기는 지.극.히. 어렵다.
참가자들의 연령대를 보면,
50대는 젊은 축에 속하고, 대부분이 60-70대이다.
은퇴 후에 스입원이 마땅치 않은 것과 연관성이 있는 것일까?
2) 태극기를 열심히 흔든다.
태극기만 열심히 흔들면, 그게 애국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일까?
북한군이 탱크를 몰고 내려오면서 태극기를 흔들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 것만 같다.
3) '애국'이란 용어를 무진장 많이 사용한다.
'애국'이란 어휘의 뜻을 제대로 알기는 할까?
4) 선글라스를 쓴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자신의 모습이 알려지는 것을 매우 꺼리는 것 같다.
돈은 벌어야겠고, 그렇다고 자신이 그 집회에 참석했다는 것을 들키는 것은 싫고.
5) 집회애 참가하면서, 행동하기에 편한 복장이 아니라 정장에 가까운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다.
동원령을 내린 지휘부에서 정장에 깔끔한 옷을 입고 오라고 지침이라도 내린 것일까?
6) 야간 집회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
야근비를 따로 책정해 주지 않는 한.
7) 사용하는 어휘를 보면, 매우 극렬하다.
빨갱이, 죽여라, 처단하라, 계엄령, 싹쓸이 등등
8) 집회 주최측 단체명들을 보노라면,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다 찬성 쪽에 포함된 것 같다.
단체명을 보면,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 빠져나갈 수 있는 사람이 있을 것 같지 않다.
그런데, 현실은 정반대.
제발, 대한민국 어버이, 어머니, 나라사랑 등등은 좀 그만 사용했으면 좋겠다.
진정한 대한민국 어버이, 어머니, 나라사랑하는 사람들이 자괴감에 빠지지 않게.
(참고)
특정 정치 집단을 "묻지마 지지"하는 것과 관련된 내용은 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