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전대통령 형의 친구로 북한 장관급이었을 겁니다.  박정희전 대통령은 돈만 갖고 죽인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음... 돈만 뺏았을려고 반도호텔 지금의 롯데호텔에서 6개월동안 극진하게 모시며 공화단 요원들의

정신사상교육에 투입했군요!

친북 컨덴츠하에선 남로당이 김일성을 배신했다고 가르치나 보네 ㅎㅎ

김일성이란 이름이 알려지기 전에..
남한에 조선공산당이 생겼고.
이에따라 러샤의 사주를 받은 김일성이 공산당 조직을 세우는게 걸림돌이 됨.
코민테름의 강령에 의해 하나의 국가엔 하나의 공산당만이 존재해야 했으니..

그렇게 김일성이 북로당을 만들고..
조선공산당은 남로당이 된거임.
남한에 미군정이 들어서고 남로당이 설 자리가 없자..
빨갱이들은 월북을 했고..
원래 한반도 공산당의 원류인 남로당 조직책들을 숙청하게 된거임.

즉, 팀킬과 퉁수까기의 원조는 일성이란 야그.

친일매국노들의 정당인 한민당에 반대해서 일어났고 박정희 자신이 좌파 경력이 있으니 이 혁명의 성격을 좌파 사회주의 혁명이라고 '오해'한 것입니다.

그러나 혁명의 핵심부인 박정희 자신의 사상은 그 시점에서 이미 소아병적인 좌파이념을 뛰어넘어 있는 상태였던겁니다.

박정희라는 인물이 아니었다면 한국은 충분히 공산주의화되서 지금쯤 북한치하에서 옥수수죽을 먹고 살아야 했을 겁니다.

공산주의가 전체주의의 사생아이기 때문에..
일제하에서 고등교육을 받고..
만주국에서 경제를 배운 박정희에게..
공산주의는 자연스러운 경로라고 할수있다는..
다만 미국과 러샤의 비교에서 반공을 택하는건 여반장이었을뿐.

공산주의의 기본이념은 노동자에 의한 자본가 축출이고 평등 추구입니다. 공산주의가 전체주의가 사생아라는 말은 틀립니다.
이 공산주의가 변형된 것은 레닌에 의한 과도기적으로 프로레타리아 독재 사회주의를 채택한 것이지 공산주의가 전체주의라는 말은 성립이 안됩니다. 2차세계 대전 전후의 파쇼 정권인 나치나 일본 제국주의가 공산주의를 얼마나 배척했느지를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공산주의도 뻥이요, 프로레타리아 독재 사회주의도 뻥이요, 파쇼주의도 뻥이었습니다. 박정희를 간단히 정의하기는 힘들지만 이러한 역사의 질곡를 거쳐 최종적으로 반공주의자로 실제적 정권기를 거친 것이 맞습니다. 그가 사회주의적 요소 (동구 사회주의 보다는 국가 주도 경제계획을 추진했다는 점에서)를 지닌 개혁을 했지만 시장경제의 토대를 마련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양한 전환기를 거친 사람의 인생을 초기의 이력으로 모든 것을 낙인 찍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