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뭐로 언쟁이 붙었는진 몰라도 말꼬리 물고 하시는 거 좀 그래요..

님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안좋아 보여요.

레시스트 발음하나로 사람을 중딩수준 운운하는게 기분나뻐서 그렇습니다.

그럼 쌍방간 실수한거니 이제 여기서 마무리 지으세요
보다 못해 끼어들었습니다.

쌍방간 실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발음하나로 중딩 수준 운운한 사람이 더 잘못이겠죠
실제 그렇게 발음해도 됩니다.
뭐 마무리는 여기서 짓도록 하겠습니다.

님 잘못은 전혀 없다는 말투로군요.

뭐 제가 판단할 문젠 아닌데 굳이 말씀드리자면

일반적으로 resist라고 하면 영단어의 '저항하다'라는 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님이 백과사전에서 가져온 그 여러가지 공학적 뜻과 발음을 생각하는 사람은

그와 관련된 공부나 업무/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 한해서겠지요.

그리고 resist님께서 그런 공부나 업무/직업에 관련되지 않은 이상

일반적인 뜻 즉 저항하다라는 뜻만으로 닉을 지었을 가능성이 높지요

그리고 님역시 확실하게 알고 말하는 게 아닌 resist님을 비난하기위해

일부러 검색한 자료를 가져오는 그런게 잘못됐다는 겁니다.

resist님 역시 잘못한점 없다는 게 아니라 그 잘못을 님은 resist에 대한

여러가지 뜻을 알고 있는데 resist님은 모른다는 뜻으로 조롱하는 게

온당치 않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님도 그뜻에 대해 잘 몰랐을 가능성이

높은 데도 말입니다. 즉 님은 resist님을 비난하기 위해 말꼬리 잡는 거 밖에 안됩니다.

쌍방간 실수를 한쪽의 잘못으로 매도하는 경우지요

글쎄요 전혀요

토론을 할때 주제와 어긋난 발음상의 문제를 가지고 물타기하면서 중딩수준운운하는데

그게 제대로 된 토론입니까?

입장을 반대로 놓고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전혀요라....

님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 인정보다는

비켜나가서 그 비난을 회피하고 싶을 따름입니다.

만약 님이 말하는 그 토론할 때의 자세에 대해 님은 왜 지키지 않는지요

상대방이 중딩이라는 폄하한다고 님도 같이 한다면 누가 먼저했건 안했건

토론의 자세에 어긋나는 것이기에 쌍방의 잘못이 되는게 맞지 않나요?

그리고 입장을 반대로 놓고 봐도 만약 토론에 성의있는 사람이엇다면,

님도 그렇게 감정적으로 흥분하지 않고 'resist라는 단어에는 여러가지 뜻이 있다'

, '나를 중딩이라 부르기 전에 다른 뜻에 대해 알고 와라' 라고 했겠지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님도 다른 뜻도 몰랐거니와 열받아서 검색해보니

백과사전에 다른 공학적 뜻들이 있는 걸 발견하고 한번 조롱해 보자고

이렇게 크게 만든게 아닙니까?

그러니 쌍방의 실수와 잘못이 맞지요

님의 실수역시 있다는 걸 자각하세요.

토론할 생각이 없는 상대에게 뭐하러 토론의 자세를 지키나요??

애초에 말이 통하는 상대와 안통하는 상대가 있는데요??

저는 그걸 구별해서 할 뿐이죠

입막고 귀막고 근거없는 비방에 자기 할말만 하는 사람에게 토론의 자세를 바라십니까??

처음에 제가 먼저 그랬습니다.

김대중 업적 중하나인 IT산업에 대해 말을 했는데 갑자기 저놈이 김대중 업적이고 뭐고 내가 말한거와 상관없이 비하를 해대길레 저놈이 5.18 선동한거 덧붙여서 함께 내가 김대중 IT산업 얘기랑 뭔상관이냐고 했더니 그때 썼던 레시스트 그거 하나 지금 말꼬리 붙잡고 주접을 떨고있는겁니다.

논점은 그게 아닌데 말이죠 어떻게든 물타기하려고

에효...대화가 산으로 간 경우군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