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것이 다 변화하고 사람도 겉모습은 물론 생각도 변하는게 어찌하면 당연한 건데,,,,,,,,
그의 변한 모습에 웬지 모를 섭섭함이 드네요
노무현대통령 서거때 이명박정권을 살인자로 지목한 인터뷰를 보면서 느꼈던 시원함과 한편의
위로하고픈 마음 그리고 응원해주고 싶던 마음........ 지금의 안희정에서는 찾을수 없기에
살짝 서운한 감정을 넘어 섭섭함 마져도 드네요 그에게 해준 것도 없이 너무 기대가 컷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요즘 안희정의 모습을 보면 유승민이나 안철수와 별반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솔직히 위 세사람에 대해서 그들이 주장하는 철학이 다르다고 항변할지
모르지만 이제까지의 대한민국과 달라지는건 애시당초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어떤말로 표현될지 모르지만 그것이 시대정신이든 국정철학이든 최우선 정책이든 다음 이나라를
통치 할 사람이라면 부정한 것에 대한 대대적인 정리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안희정을 보면 도대체 이사람이 무엇때문에 대통령을 하겠다는 것인지 ??? 개혁에 대한
의지가 있는것인지??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화합과 통합을 말하는 사람을 저는 가장 경계
해야 될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이 안희정이 될지는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