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이니 어제군요) 한진해운 파산선고가 있었죠.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각각 대한민국 기간산업인 한진해운 파산사태에 대해 정부의 무능을 규탄하며 집권 후 대비책 마련방안을 간략하게나마 밝혔습니다.
그런데 안희정 지사는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해운업이 아작난 시국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구속한 법원 결정 외에 의미있는 또 하나의 판결이 있다' 며 '노조탄압과 부당노동 행위를 한 유성기업 판결' 을 거론하는군요.
결론은 '노동 있는 민주주의'로 내리고 있구요.
또 기승전 민주주의 입니다.
안희정 지사는 말이나 사고체계가 추상적이고 현실감각 떨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희정 지사가 대통령 된다고 생각하면 상당히 걱정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