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문재인과 안희정을 쭉 지지했던 사람입니다.
안희정의 급격한 지지도 상승은
반기문 불출마 선언으로 인한 충청표의 쏠림 현상과
인지도 상승으로 인한 일시적 관심일 수 있습니다.
현 지지도의 유지와 더 높은 지지도는 안희정의 몫이겠죠.
언제든지 하락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재명의 지지도 하락을 두고 여론 조작이네 뭐네 하는데...
그것 역시 안희정처럼 순간적인 관심과 쏠림 현상을 이재명이 잘 지키고 발전시켰느냐 못 시켰느냐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현 야권 후보들의 지지도 합이..
과연 하나의 후보 된 후에도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3월 조기 탄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여권은 필사적으로 하나의 후보를 내세워 범 보수층의 결집을 순간적으로 이뤄낼 겁니다.
범보수의 트리거(Trigger)는 언제나 대기 중입니다.
지금은 야권 후보 간 쓸데없는 소모전보다는 탄핵에 집중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몇몇 이간질하는 프락치들 상당히 눈에 거슬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