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관련 글 쓰면 득달같이 달려드는 광신도 같은 분들이 많으니 소설이라고 해두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가정이지 확인된건 아무것도 없죠. 다만 김정남 죽어서 누가 이득을 보느냐.
박근혜가 무슨 이득이 있냐? 이런 단순한 분들도 계시기에 그냥 써봅니다.
박근혜에게만 분명하게 크나큰 이득이 있기에,,, 아주 크게 ...
모든 가정은 엊그제 나온 김정남이 " 박근혜의 비선이었다 "는 기사가 사실일 경우 입니다.
김정남 사망이 박근혜에게 뭐가 이득이냐는 문제의 핵심은
아직도 조금 남아있는 박근혜 골수 지지자와 새누리 지지자들과 야당이 무조건 싫은 상당수 유권자들이 공통적으로 내뱉는 말이 " 안보는 새누리 " 라는 겁니다.
여기 게시판에도 보수 자처하는 많은 유저들이 " 난 경제는 진보지만 안보는 보수 " 라는 주장들을 합니다.
사실은 이러분들 경제도 보수고 안보도 보수인 사람들이 대부분 이죠.
이렇게 이런분들 아직도 새누리를 지지하고 있는 이유가 새누리당이 북핵 및 북한에 강경모드로 일관하는 태도라고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엊그제 " 김정남이 박근혜의 대북비선이다" 라는 기사가 떳습니다.
그 기사의 내용은 아직 밝혀진게 없지만 그 기사가 사실이라면 , 박근혜 정권이 김정남을 메신저로 삼아 선거시 또는 특정필요 시마다 북한과 남한의 정치자금과 북의 미사일 액션등의 거래를 통한 국면전환용 모종의 거래를 해왔을 수 있고 만약 그런 행적이 남측의 국회의원과 주진우 같은 민완 기자등의 취재를 통해 밝혀진다면 그 동안 박근혜 정권은
안으로는 악의축인 북한 정권의 핵개발을 인정하고 뒷거래 해오면서, 언론에는 대북강경책 발언만 고수해왔다는게 되는데 이건 박근혜 지지세력이 존재할 뿌리마저 흔들리는게 사실입니다. 북측의 대화노력에도 일방적 대화 단절과 일전불사의 태도를 고수해온게 박근혜 정권인데, 뒤로는 북한과 그런 뒷거래를 하면서 자금지원을 해왔다고 폭로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우리 모두는 대북정책에서 마저도 북한과 박근혜의 연극을 해마다 거하게 보고 있었던 게 되는 겁니다.
만약 엊그제 나온 김정남의 기사가 사실이었고 김정남이 죽음으로 가려져 버린 어떤 사실이 남측 기자들에 의해 밝혀졌다면 , 김정남에 대한 취재 및 그 증언 여부가 박근혜의 재기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뒤흔드는 정도의 파급력이 있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헌재의 탄핵 심판을 갖은 수를 써서 어떻게든 기각 시켜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