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계관 文정부 조롱에… 통일부 "서로 지킬 건 지키자"
정부, 김계관 '南 설레발' 담화에 '로우키' 대응
통일부는 13일 북한을 향해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서는 남북이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또 서로 지켜야 할 것은 지켜나가는 노력을 하자"고 말했다.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은 전날 담화를 통해 청와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생일 축하 메시지를 대신 북에 전달했다고 밝힌 데 대해 "남조선이 주제 넘게 설레발 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앞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10일 2박 3일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생일 축하) 메시지를 문재인 대통령께서 김 위원장에게 꼭 좀 전달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미·북 대화 교착 국면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중재자 역할을 부각시키는 발언이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인 11일 김계관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문에서 "미국 대통령의 생일축
<iframe width="250" height="250" src="https://adex.ednplus.com/xc/h/Fz55As4F?rurl=http://www.chosun.com/"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leftmargin="0" topmargin="0"></iframe> 하 인사는 미국 대통령의 친서로 직접 전달받은 상태"라며 "남조선 당국이 설레발을 치고 있다"고 했다. 김계관은 "남조선이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친분 관계에 중뿔나게 끼여드는 것은 좀 주제넘은 일"이라며 "남조선당국은 허망한 꿈을 꾸지 말고 끼여들었다가 본전도 못챙기는 바보신세가 되지 않으려거든 자중하고 있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13/2020011301814.html
으휴,ㅡ`~
북한한테 지킬건 지키라고 말하기 전에
어디선가 누군가에 밥상이 차려지면 득달같이 숟가락을 들고 설쳐대는 그 고약한 빈대근성부터 먼저 좀 고쳤으면 좋겠어 난 ,~~ㅋ
웃겨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