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984677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1일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채용시 지방대 출신 비율을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는 공약을 제시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를 향해 "공정은 아예 쓰레기통에 내버렸나"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공정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집권당의 대표마저 노골적인 차별 정책을 주장하니 충격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제2의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사태"라며 "공공기관은 청년들에게 꿈의 일자리다. 인국공 사태를 겪고도 배우지 못했는지 참 답답하다"고 했다.
이어 "50% 할당제는 모든 공공기관을 인국공으로 만들겠다는 것으로 절대 용인할 수 없다"며 "지방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수도권 대학에 입학한 청년들은 심각한 역차별을 받는다. 반드시 막겠다"라고 말했다.
이낙연 진짜 제정신 아니군요
저런게 여당 대표라는게 정말 통탄스럽구요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 수도권 대학 나온 사람들을 엿먹이는 이런 개만도 못한 역차별 정책이나 내놓는 민주당을 반드시 내년 보궐선거에서 개박살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