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12-31 18:16
'죽음의 고통' 겪었단 문희상 의장에 온 문자…"감사합니다"
 글쓴이 : 초록바다
조회 : 49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4385301



문 의장은 법안 통과 과정에서 자신의 심경을 아래와 같이 토로했다.
"12월 한 달은 30년 정치인생에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가족과 지역구민까지 겨냥한 칼보다 날카로운 말들에 하루에도 열두 번씩 저는 죽고 또 죽었습니다. 속이 숯검정마냥 시커멓게 타서 알맹이는 없어지고, 껍데기만 돌아다니는 공허한 심정입니다."


이날(30일)은 진통 끝에 공수처 설치법이 통과된 날이었다. 그러나 '껍데기'만 남았다는 문 의장에게 국민들은 아래와 같은 문자를 보내왔다고 의장실이 전했다.
"법안 통과까지 인내하면서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12월 30일)
"유치원 3법과 검경수사권 조정안까지 통과되어 더욱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12월 30일)
"의장님 오늘은 정말 국민으로서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날이었습니다. 드디어 공수처법이 통과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12월 31일)
"건강도 좋지 않으신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공수처법 통과에 혼신의 힘을 다했던 의장님으로 오래 기억하겠습니다."(12월 31일)


문자를 받은 문 의장의 심경은 어땠을까. 공수처법 통과라는 '폭풍'을 지나온 문 의장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새해를 맞는 소회를 이렇게 남겼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남은 5개월의 임기동안 속수무책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다시 시작한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새해 하루하루를 매일 새로 시작한다는 결기로 임해야 하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치즈랑 19-12-31 18:18
   
짝짝짝~~~~~'감사합니다.`
진짜 애 쓰셨습니다`



하지만 법안 발의 하신 것은 애국적인 차원에서
반려 하심이 어떨런지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8910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199
84327 민주당창당이래 최전성기니 맘껏즐겨라 (16) 백두혈통 06-05 497
84326 윤떡씹의 '법기술'...부패의 극치 (5) 강탱구리 06-27 497
84325 윤석열이 짤리는날 당일 바로 장모랑 마누라 소환 조사… (4) 독거노총각 07-07 497
84324 미투의혹·절도·음주운전·불륜…온갖 추문들, 걸렸다하… (7) 실제상황 07-13 497
84323 공수처 후속 3법 본회의 통과 (8) 강탱구리 08-04 497
84322 문재인 대통령님! 의사협회의 불법진료거부에 대해서 엄… (1) 꺼먼맘에 08-28 497
84321 하태경 "의사 공격하는 문 대통령, 코로나 이적행위.. 이… (3) 너를나를 08-30 497
84320 둘중 하나는 거짓말이란건데... (16) 임펙트 09-25 497
84319 박ㄹ헤 7시간으로 비벼볼라고....... (9) 강탱구리 09-26 497
84318 김봉현 "검사들 접대, 야당 인사에 금품"…폭로 파장은? (2) bts4ever 10-17 497
84317 세월호 국회 청원좀 부탁드립니다 (9) 막스갈로 10-31 497
84316 추미애는 대한항공 이명희가 떠오른다 (15) 미친파리 11-27 497
84315 추풍낙렬 (2) 독거노총각 11-28 497
84314 국짐당 걸린건 한마디로 설명 가능 미쳤미쳤어 12-19 497
84313 국민의짐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최대 500만원 지원" 생… 냐웅이앞발 12-28 497
84312 월성원전 유출기사 메인에 하나도 안뜨네 ㅋㅋ (6) 으하하 01-08 497
84311 각당 성추행 사건 간단 정리..... (5) 강탱구리 01-28 497
84310 다들 무시하는 한일 해저터널의 경제성 (1) 이문동 02-01 497
84309 정게 어르신들은 미얀마 군사쿠데타 어케 생각하세유? (6) 연산한주먹 02-03 497
84308 증세없는 복지는 사기 맞죠. (18) 호태천황 02-14 497
84307 2015년기사) 당명 비꼰 안철수 "더 불어 터진 당.. 안철수… (2) 포스원11 02-17 497
84306 부랄파리의 신박한 구라...... (2) 강탱구리 02-18 497
84305 국민의힘 "국민위로금, 대통령 자산으로 주면 감사히 받… (7) 안보면후회 02-20 497
84304 이재명, 수술실 cctv 경기도는 아무 문제 없어 (5) 편돌이11 02-22 497
84303 한때 대선 주자 지지율 1위였던 사람들...... (6) 강탱구리 03-10 497
 <  5371  5372  5373  5374  5375  5376  5377  5378  5379  53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