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역사가 새누리당의 재집권으로 점점 후퇴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위기감에서 문재인을 찍었다..
하지만 박근혜로 결정났고..
선거 다음날 아내에게도 여자가 대통령 된 것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여자만의 감수성으로 좀 잘했으면 좋겠다..그렇게 좋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실제로도 그런 생각이 있었다.
그리고 거의 10개월 동안은 인터넷에서 박근혜에 대해서는 별로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
아니 인터넷 자체를 별로 하지 않았다..특히 글쓰기나 그런 행동은..그냥 일상에만 충실한 생활을 했다..
그런데 이제는 정말 분노가 치솟는다..도대체 1년동안 뭔 짓을 하고 뭔 짓을 하지 않았는가를 보면...
핵심 공약은 다 파기하고 있고 반대파는 종북으로 몰아 공안 탄압을 하고 부정선거는 은폐 시도를 하고 있다.
비록 문재인을 찍었지만 박근혜의 성공을 바랬는데 이제는 정말 거리로 나서기 일보 직전의 상태이다...
분노로 치가 떨린다..나라를 개판으로 만들고 있는 모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