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식을 보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이 어제인지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 것이 나만인지모르지만, 님은 자식낳아서 길러봤다는 느낌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저 말로만 떠들뿐이죠.
자식을 키우면서 보람을 느끼는 것은 내 능력으로 내자식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해줘서, 그 아이가 기뻐할 때입니다. 그런 보람을 느끼고 싶고, 또 보고싶기에 내가 돈을 벌려고 노력하는 이유중 하나죠.
내자식 밥먹이는 것이 싫어서 무상급식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무상급식이 잘못된 것이기에 반대한 것이죠. 극악한 비효율성이 눈에 뻔히 보이는데 그것에 찬성할 수 없죠. 그돈으로 차라리 저소득가정아이들에게 급식보다 더 필요한 것들을 해주는 것이 그 아이의 미래를 위해 더 좋다는 것일 뿐입니다.

발제님의 말투를 보면
별로 부모 역할을 해보신 분 아닌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식이 아니라고 '새끼'라는 말을 남발한다? 또는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손자손녀들이 귀여워서 하는 말투?
둘 다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