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 동색이라고는 하나 국민의당 트리플 크라운들(안.박.강)에게 바른당이 배울 것은 없을 듯요. 바른당은 그래도 명박이 본가인 셈인데 존심이 있지
야권 대선후보들, 일제히 촛불집회 참석
안철수 제외한 대선후보들, 광화문광장과 광주 집회 참석
대다수 야권 대선주자들이 11일 촛불 집회에 참석한다. 그동안 대선에 집중하면서 촛불을 소홀히 한 결과, 친박세력의 준동을 허용하며 탄핵 위기를 초래한 게 아니냐는 비판여론에 따른 재집결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5시까지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총집결하기로 했다.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국민의 한결같은 요구와 주장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특검 수사와 헌재 탄핵 심판을 지연시키려는 의도를 더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면서 "지역행사가 많겠지만, 일정을 조정해 반드시 전원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광화문 집결을 지시했다. 광화문 촛불집회에는 문재인 전 대표도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시자는 이날 전남을 방문한 뒤 광주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안 지사가 광주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4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함께 시국토론회를 가진 뒤 오후 5시 세월호광장에서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박지원 대표 등 국민의당 지도부는 광주에서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광주집회에는 국민의당 합류를 선언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천정배 전 대표도 참석한다.
그러나 안철수 전 대표만은 헌법재판소에 압박을 가해서는 안된다며 촛불집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힌 상태다.
안철수 "헌재 압박 바람직하지 않아"…촛불집회 불참 가닥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9일 "정치권이 헌법재판소를 압박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오는 11일로 예정된
광화문 촛불집회 불참을 시사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기자단에게 전한 메시지를 통해 "헌법에 따라 탄핵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저는 일관되게 대통령 탄핵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인용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고
강조했다.
야권 대선 주자들은 조기대선을 기정사실화하고 사실상 대선 준비에 매진해왔다. 그러나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이 신청한
증인 17명 중 절반에 가까운 8명을 추가로 채택, 22일까지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하면서 탄핵 심리 지연은 물론 기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는 11일 각각 광화문과 광주 등에서 촛불집회에
참여할 방침이다.
박지원 "탄핵 기각 가정해 촛불 더 밝히자는 건 부적절"
박지원 "문재인 주말 촛불 선동, 헌재에 예의 아냐"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 “광화문광장도 잠정휴업할 때가 된 듯”
tv조선 안철수 측 패널 강연재 :
저는 또 개인적으로 어떤 대선 주자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헌법재판소의 헌법수호 정신을 일단 믿는다 그리고 특검 수사노력을 믿는다
그러면 나머지 부분에 있어서는 정치권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계속 국민들이 지금 촛불집회 나오니까 또 태극기집회 나오시잖아요
그리고 이제는 제가 봤을때는 처음 탄핵이 국회 가결되기 전에 순수하게 학생 뭐 엄마 아이들 이렇게 나왔던분들이 숫자는 상당히 빠진 상태인것 같아요
그러면 더 이상 집회가 또 양극단 세력이 주도하고 정당이 마치 주최자가 되는 동원하는 그런식의 집회로 보여지면 결국 국민들간의 분열이 씨앗이 될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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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선기획단 출범...강연재, 대변인으로 승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