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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5 03:32
아버지,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으시겠습니까?
 글쓴이 : Animation
조회 : 497  


故장준하의 아들 장준호의 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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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양이 15-11-05 04:13
   
허 그렇다에 감동이
피요나 15-11-05 05:25
   
쪽방에 있는 독립운동가 후예 누가 있나요?
그래빠사 15-11-05 06:40
   
장준하는 지식인으로서 존경할만 합니다.
또한 북한 태생인 그는 516의 불가피성을 인정할 정도로 중도에 가깝습니다.
다만, 장기집권의 획책 수단인 유신에 대해서는 비판적이었지요.

그렇다고 박정희 쪽에서 장준하를 죽여야하는 필연성은 불충분합니다.
장준하 보다 더 격렬하게 유신을 반대하는 비중있는 인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장준하가 죽는 날
그날 현장에 있었던 진보인사들은 목격자인 김용환씨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지금껏 김용환씨가 범인이라고 단 한 번도 말한 적이 없습니다.

김용환씨가 범인이라고 단정하는 이들은 정작 그날 현장에 없었던 이들입이다.

죽은 장준하를 불러내어 죽은 박정희를 능멸하면... 성공하는 것인가 봅니다.
     
블루로드 15-11-05 07:15
   
5·16 쿠데타 이후 한일회담 반대운동, 베트남 전쟁 파병반대운동에 가담했다. 6대 대선에서 윤보선의 지지 유세 중 박정희의 친일파, 남로당 경력을 문제삼았다가 국가원수 모독죄로 옥고를 치렀고, 이후 신민당과 윤보선과 함께 국민당에서 활동했다. 1967년부터는 7대 국회의원을 지내 국방위에서 활동하였다.

1975년 박정희 정권에 대항하는 거사를 준비 도중, 경기도 포천 약사봉에서 의문의 최후를 맞았다. 당시 유신정권은 하산 도중 실족사로 발표했으나, 사건 직후부터 박정희 정권에 의한 타살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어왔다. 1993년 민주당 진상조사위원회, 2002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이 사건을 재조사했지만 아직까지 타살 여부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이다.
     
그래빠사 15-11-05 07:39
   
"박정희는 총에 맞아 죽었고
박정희의 딸 자식이 대통령을 해먹는 나라인 데"

거두절미하고 사실을 기술했네요.

다만, 장준하의 아들인 장준호의 글이라는 점에서
한스러움과 저주의 의미가 소름을 돋게 합니다.

죽은 아버지를 불러내는 의도가 궁금합니다.
그당시 진보인사들의 산행 모임에서 장준하를 지근거리에 동행하고 있었던
아버지의 제자인 김용환이란 사람을 잘 알고 있었을 텐데
김용환을 욕보이는 이유가 순수해 보이지 않습니다.

박정희와 그를 추종하는 무리들이 멍청해서
진보인사의 모임에서 장준하를 보란 듯이 죽였을 까요?
그것도 제자가 스승을 죽이는 패륜을 말이지요.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도 결론내지 못했다는 의미가 뭐겠습니까?
정치적으로 박근혜를 폄훼하기 위한 꽃놀이 패와 같은 소재라서 그런 것 아닐까요?
래빗 15-11-05 07:54
   
국민 ㄱㅅㄲ 논이 등장했네요. ㄷㄷㄷ
     
CIGARno6 15-11-05 08:02
   
뭐라고여?
위대한영혼 15-11-05 08:21
   
박정희가 장준하를 죽일 이유도 없고, 93년 민주당이나 2002년 여당이나 다 박정희 싫어 외치는 측에서 자기들의 정치적 목적으로 문제 일으킨다고 봅니다.  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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