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류 돌면 수질 개선’ 황당 주장 박석순 교수가 국립환경과학원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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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찬동인사 조사를 담당한 MB씨 4대강 비리수첩 안철 시민PD는 “박석순 교수의 대운하와 4대강 사업 발언은 낯 뜨거움의 극치”라면서 “환경전문가라기 보다 정치적 전문가라고 불러야 한다”고 꼬집었다. 박석순 교수는 2008년 1월 방송 토론에서 “(한반도 대운하 사업으로) 선박을 운행하는 배의 스크류가 돌면서 산소가 공급돼 물을 깨끗하게 한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쳐 ‘스크류 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자신의 한 말도 뒤집었다. 박 교수는 동아일보 2006년 11월 8일자 기사에서 “태백산맥을 기준으로 서쪽에는 중국계 어류가, 동쪽에는 시베리아계 어류가 살고 있는데 운하로 갑자기 물이 섞이면 종(種)간 이종교배가 이뤄져 돌연변이가 생길 수 있다”면서 “인공적으로 한강과 낙동강을 이으면 생태계 교란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